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워홀 비자로 오클랜드에 들어온지 10일차가 되었습니다.
제 워홀 목적은 영어 실력 향상인데요... 며칠 지내 보니 오클랜드가 제 목적을 달성하기에 적합한 곳은
아닌 것 같아서 지역 이동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크라이스트처치로 이동을 할까 고려 중인데요...
몇 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1. 크라이스트처치가 버스 시스템이 잘 되어 있나요?
(제가 운전을 못 해서 대중 교통이 잘 되어 있는 곳이어야만 생활이 가능 할 것 같아서요.)
2. 플랫이나 잡 구하기가 많이 어려울까요?
아무래도 도시 규모 자체가 오클랜드 보다는 훨씬 작아서 플랫이나 잡 구하는 것이 쉽진 않겠죠?
3. 크라이스트처치와 웰링턴 중에 동양인 비중이 그나마 적은 곳이 어딜까요?
제 욕심 일 수 있는데요... 저는 사실 이왕 뉴질랜드에 오게 되었으니 키위 영어에 노출이 많이 되고 싶습니다.
그런 점에서 오클랜드는 적합한 곳이 아닌 것 같아서 지역 이동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혹은 다른 지역 추천도 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