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카페에서 추천을 받아 가입후 먼저 가신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남겨요.
제목과 관련하여 유학원과 상의도 하였지만 다양한 의견을 듣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질문을 드리니 많은 좋은 조언 부탁 드려요.
저의 세 가족 (Feat 만3살아이)
- 와이프(한국나이 28살) : 한국 간호대학4년제 졸업 후 11개월 가량 대학 병원 등 근무 하였음
그러나 임신 및 출산으로 3년 쉬고 현재 한방에서 간호사 업무 중(7개월차) 현재 영어 공부 중이나 실력은 하
- 본인(한국나이 34살) :한국 4년제 해양공학 졸업 후 한국 조선소 근무 offshore 및 LNG project에서
piping(배관) 및 mechanic 품질 업무 담당 회사에서 7개월 유럽 파견 근무
유럽 발주 물건 검사로 인하여 유럽인과 업무 경험 많음 및 호주 워홀 경험이 있음 아이엘츠 공부 예정
* 유학 목적 : 와이프의 더나은 간호사 생활 및 아이 교육(영어 등) + 저를 위한 학력 upgrade 차원.
1. 물론 취업이 둘다 바늘 구멍이겠지만 유학 후 이민이 목적이라면, 와이프 간호사 경력을 살리는것이 더 현명하다고 생각 되어 지는데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 사실 처음에는 와이프가 호주 간호대학 G.E후 호주 간호사를 생각 했지만 뉴질랜드 간호사 생활이 더 좋을 것 같아 바꿨는데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
2. 생활비중 렌트비가 상당히 많이 들어 가는 것 같은데(위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집을 구매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렌트를 하는 것이 맞을지? 만약 렌트를 해야한다면 렌트비 포함 저희 세가족 한달 생활비는 얼마나 될까요? (사용하기 나름이겠지만 평균 보통 가격이 궁금하네요)
3. 가족의 큰 결정이라 여겨져 뉴질랜드 및 호주를 방문해보려고 합니다. 현지 어디를 방문 하면 대학관련 정보 및 유학후 이민에 대해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을까요? (오클랜드 대학측에 질문 사항을 보냈는데 읽지도 않고 형식적인 답변이 와서 실망이네요)
사실 어디든 하기 나름이지만 현지 분위기를 또 무시하지는 못하니 만약 유학 후 간호사 취업이 거의 불가능 하다고 여겨지면 한국으로 돌아와야 하는 상황이니 개인적으로 그냥 제가 영국이나 학비가 무료인 노르웨이로 석사 유학만 가려고 생각도 하고 있어요.
현지에 계신분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도 있는 걸로 아는데 다들 건승하시길 바래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리며 많은 현실적인 조언 부탁 드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