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저는 일식 주방장으로 영주권을 신청 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2주전쯤에 전화 인터뷰를 마치고 일주전에는 직접 직장으로 찾아와서 사장님과 인터뷰를 하더니 다음 주에 이민성으로 와서 인터뷰를 하자고 연락이 오늘 왔네요. 제가 아이엘츠 성적은 없이 신청했는데... 혹시 미리 경험 하셨던 분들 계시면 어떤 내용의 인터뷰를 하셨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참고로 처음 서류 준비할때 와이프 서류를 같이 보내서 그런지 와이프도 같이 오라고 하네요. 와이프는 이곳에서 2년제 학교를 졸업하고 관련일을 파트타임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제 정말 마지막 같은데 짧은 기간이지만 준비 해야 할거 같아서요. 도움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그 인터뷰는 영주권을 발급하기전에 최종적으로 뉴질랜드에 정착을 잘할수 있는지 알아 보는 목적입니다. 가족들뿐만이 아니고, 혹 인터뷰에 도움을 줄수 있는 사람도 한사람 같이 와도 좋다는 얘기는 없는지요? 이때 가능하면 키위를 대동하면 더욱 좋지요.
질문내용은,
1. 왜 뉴질랜드로 이민을 신청하게 되었는지
2. 뉴질랜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3. 뉴질랜드에서 하고자 하는 계획
4. 일자리가 지금 일하는 곳 말고도 많은지, 혹은 지금 하는 일 말고도 다른 직종으로는 해 보고 싶은 것은 없는지.
5.지금 사는 곳이 어디고 왜 그곳에 살고 있는 이유를 묻는데 이때 한국 수퍼가 가까워서, 혹은 한국인들이 많이 살아 편리해서 와 같은 한국인관련 내용은 일체 하지 마시고, 지금 일하는 곳이 가깝다거나, 시티가 가깝다거나, 다니는 교회 근처라거나 이런 내용으로 대답을 하세요.
대충 위와 같은 내용으로 묻고요, 영어 소통이 수월한 경우는 20-30분이내에 전부 끝납니다. 이 인터뷰는 이민관도 일정한 질문 양식을 가지고 합니다. 그래서 잘 기억은 없지만 한 20여 가지 묻습니다. 전부 평범한 내용입니다. 주신청자에게 주로 질문은 하지만 부인께서 중간 중간 보조로 대답을 해도 되요. 단, 같이 온 인터뷰 도움을 위한 사람은 이민관이 묻기전에는 가만히 있는 것이 좋지요. 소정의 질문 내용이 끝나고 혹 대답이 미흡하다고 하는 부분을 보조적으로 합니다.
이 인터뷰 끝나면 대체로 2주안에 APPROVAL IN PRINCIPAL 이라는 레터가 옵니다. 영주권 스티커 발급에 대한 안내이지요. 이 편지를 받으면 영주권을 받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