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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018. 18:48 Cherry999 (121.♡.182.153)
가전/IT
워터픽(치간세정기) 를 미국에서 구입했는데요,,,뉴질랜드보다 저렴하길래
단순히 돼지코 사용하면 되겠지 하고 구입한게 문제네요...
110v 짜리를 돼지코 끼워서 240v 에 켰더니 얼마안되서 연기가 나서
바로 껐습니다... 찾아보니까 변압기를 사용하면 된다는데
이미 연기가 나버린 제품인데 변압기를 사용해서 키면 작동이 될까요?
오래전 만능전자(한국에선 천일전자)를 하던 데이빗 입니다 110볼트 짜리를 240볼트에 꽂았다는 자체가 2배도 넘는 어마 어마한 전압을 사용 햇다고 보시면 잠깐 동안 이라도 받은 데미지는 엄청 나다는 사실을 감안 하시고 사용을 해 보시면 어떨런지요 코일과 코일을 한데 닿게 권선 (묶음)을 했어도 서로의 동선끼리 전류가 통하지 않는것은 코일을 감싸고 있는 에나멜이라는 절연체가 있기 때문인데 과전압으로 인해 그 절연 물체인 에나멜이 녹아 그만큼 절연 상태가 아주 나빠졌다고 보시면 그 기기의 능력은 처음의 파워 보다 현저히 성능이 떨어지게 되지요 이는 코일 끝부분에서 코일이 끝나는 마지막 부분까지 전류가 흘러 가야 되는데 중간 부분의 절연 물질인 에나멜이 녹아 옆의 닿은 다른 부분의 코일(동선)로 전류가 흐르다 보니 원하는 Power가 현저히 떨어지는것입니다 이 힘을 원상으로 되돌리려면 권선(코일 감기)을 다시 하거나 모터를 교체해야 하는데 이민 초기에는 저희 집에서 이런 작업을 직접 했었으나 오래전(약15년전)부터 모든 수리를 접고 지금은 양봉에만 전념을 하네요 현지인들 중에 지금도 하는 분들 잇겟지만 가능 하면 모터를 새로 교체 하시는것이 바람작 하네요 인건비가 빘다 보니 모타 교체나 권선 새로 감기나 별반 차이가 많지 않을듯 하네요 원래는 연기가 나면 곧 모타를 보호 하기 위한 온도 쎈서가 끊어 지게 되어 있는데 미국과 이곳의 주파수(싸이클)이 다르다 보니 써머스터(쎈서가) 안 나가고 연기(에나멜 녹아 타는)가 나는 증상이 왔네요
한번 Tread Me에 모터 용량(크기)를 찿아 보시고 모터에 달리는 플리등의 직경등을 살펴 보시면 다시 사용 할수 잇지 않을런지요 굳이 안 된다면 할수 없이 제조 회사에 의뢰해서 EMS등으로 모터를 구입하여 받아 수리후 그 다음엔 필히 다운 트렌스(내압240볼트용:220 볼트용은 절대 안됨)를 구입해서 사용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