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남섬 더니든에 거주하는 워홀러입니다.
처음에 플랫을 들어올 때 서로 6개월을 산다고 약속하고 들어왔습니다.
처음에는 주인이 계약서를 주겠다고 했는데 산지 2달이 넘어가는데 계약서를 주지 않았습니다.
살다보니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아서 옮기려고 합니다.
2주 노티스를 지키려고 노티스를 냈더니 자기들이 3가지 솔루션을 준다고 합니다
대체할 사람을 찾고 나가던가, 계약을 파기하고 싶으면 2달치를 한꺼번에 줘라, 아니면 약속한 기간 끝날 때까지 방값을 깎아주겠다고 합니다 ;;;
계약서를 안 준 이유는 저를 믿었기 때문이고 계약을 어길 수 없다고 합니다 ;;
불편한 점에 대해서 얘기를 했었는데 그것 마저 지켜주지 않고는 제가 다른 불편한 점들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은 것이 잘못인 마냥 얘기하고 있습니다.
제가 방 보러 오기 전에 어떤 중국인도 방 보러 왔었는데 제가 좋아서 플랫을 준거라고 선심 쓰듯 말하는데 그 당시에는 자기들이 중국인 싫다고 말했고요
대체할 사람도 구해줄 생각이었지만 사람이 언제 구해질지도 모르고 그걸 왜 제가 해야 되나 싶기도 합니다.
계약서도 안 줬으면서 계약을 파기하는 건 이 나라에서 불법이라고 협박 아닌 협박으로 나오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 막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