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물가가 20% 정도 저렴해요.
기름이 $1.50 안됩니다.
집세 및 가격이 싸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시드니 멜번만 피하면 워터프론트 3베드룸 하우스 10만 언더로 살수 있습니다.
브리즈번이나 퍼스 같은곳 정도면 4계절 내내 잠바 내지 긴팔 입을일 없어요.
웨이지가 뉴질보다 높고, 일거리 뉴질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날씨는 비오는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좋습니다.
다만, 좀 드라이 하고
에어컨 없으면 살기 힘들고,
모든 직종이 뉴질랜드보다 경쟁이 치열합니다.
그리고 인종차별이 많이 심해요.
뉴질랜드는 없다고 봐도 무난할정도로 느껴집니다.
10만에 살수 있나요?
100만을 잘못 적은게 아니신지?
시드니나 멜번은 오클보다 집값 비싸고 브리스베인은 15%정도 싼것 같아요.
호주가 큰 나라인 만큼 뉴질보다 기회도 많지만 않좋은일도 많습니다.
영어는 기본으로 기술만 있다면 호주가 기회는 많습니다만,,,,,집이 문제죠.
또 애들 사립학교 보내야 하는 데 그것이 만만하지 않아요...
100만불입니다.죄송합니다.
6년간 gold coast 에 살다가 3년전쯤 뉴질랜드로 왓네요.지인들 대부분은 골드 코스트 혹은 부리즈번에 살고 잇어요.시티에 있는 아파트는 브리즈번으로ㅜ따져도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시티만 벗어나도 좋은 가격에 뷰 좋은 하우스 널리고 널렸습니다.
정말 사고 싶었던 고급 워터프론트 하우스가 77만불까지 내려온적 있었네요.
뉴질랜드에 비하면 호주는
우리나라로
충청도 와 서울 정도의 차이 입니다.
한식 레스토랑은 호주가 원체 맛이 없어서 해보셔도 될거 같은데 스시는 어설프게 덤비면 큰돈 손해 볼듯 싶네요.
제 가족도 놀러왔던 지인들도 뉴질랜드 스시에 충격꽤나 받았을 정도로 맛이 없네요.
아이템 구상이 하고 계신 단계면 도시락 싸서 넘어가는구 말리고 싶네요.
당장 한국 가서 사업해서 성공할 자신 있으시면 당장 넘어가셔도 될 정도 입니다만,
그 정도 아니면 충분히 준비 하셔서 가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3베드룸 백만불이 넘어가면 그 돈으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50만불 정도 3베드룸 사고 은행에 저축하고 파트 타임으로 슬슬
일하면 경제적으로 시간적으로 여유롭게 살 수 있습니다. 50만불 정도 투자하면 괜찮은 비지니스도 할 수 있습니다. 시드니나 오클랜드 백만불 짜리 집 사고 비지니스 할려면 몇백만불 있어야 비지니스 덤벼 보지요. 특별한 기술이 없으면 미니멈 웨지 받으면서 근근히 살아가는거죠.
시드니에서 7년 살고 웰링턴 이사온지 1년 이제 다 되갑니다
.. 여기서 직장생활 하고있고 호주에서도 학교 다니고 회서생활도 해봤는데 개인적으론 그나마 호주는 좀 더 메트로폴리탄한 생활을 즐길수 있지만 집값같은건 정말 살인적이고요.. 이민자가 확실히 뉴질보다 많은듯. 저는 개인적으로 추운거보다 더운걸 못 견뎌서 날씨는 차라리 뉴질이 더 좋고 확실히 여기 사람들이 아직은 좀 더 순진하고 착한듯.. 저는 별로 신경도 안 쓰지만 호주에서는 직접적으로 인종차별하는 발언 꽤 많이 들었어요. 확실히 직장 종류도 호주가 훨씬 많고 지금 환율차도 있어서 돈도 훨씬 더 벌지만 경쟁은 그만큼 치열했던거 같네요. 웰링턴 기준으론 무시못하는게 여기도 제법 집값이 비싸더라구요. 시장보는건 생각보다 많이 안 비싸고 호주랑 비슷한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