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 보내면 공부를 보장해 줄 것이라고 심리적으로 안심하겠죠. 훗날 대학에 가서 공부 할 때 자기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이나 창의력을 떨어뜨립니다. 학생 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많이 갖게하여 깨우치며 이해해 나가는 공부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아이들이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부모가 같이 문제를 해결하며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대부분의 한국 부모님들은 고등교육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의 학과 과정을 같이 들여다 보며 연구하면 충분히 아이들 교육을 할 수 있는 능력있는 부모님입니다. 부모가 바쁘다는 이유로 아이들을 과외나 시키고 학원에 보내면 우선 당장은 학교 점수는 올라 가겠죠. 바로 그것이 선행 학습과 모범답안 외우기의 약발이죠. 학년이 올라 갈수록 대학에서의 많은 양의 지식 습득과 깊이 있는 공부를 하려면 이해력과 창의적인 사고능력이 없으면 불가능 합니다. 학원 선생이 닭 모이 주듯 하는 양계장에서 아이를 키우겠습니까? 대학 가서도 학원 가고 과외하는 아이가 될 것인지 훗날 스스로 이해하고 연구할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하게 할 것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승객면허 있는분을 고용해서 학원에서 픽업, 드랍오프 해주는 서비스가 있음 참 좋을텐데.. 왜 그런건 활성화가 안되어 있는지 아쉬워요.. 물론 본인 아이는 본인이 책임지는게 안전상 맞긴한데 ... 맞벌이 하시는 분들은 고생하시는것 같아 남일 같지 않네요. 아이가 원한다는데 데려다 주고, 데릴러 가는게 어려워서 망설여진다면 그것도 속상할것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