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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2018. 16:35 활력소 (49.♡.245.245)
기타
1월초 갑자기 온몸이 땀이날정도로 극심한 출산의 고통과 맘먹는ㅡ참고로 40대중반이에요..ㅡ 통증이 갑자기 시작되서 응급실에 갔었는데 그때가 딱 생리중이였었는데 그냥 생리통이라고 생리시작하면서부터 진통제를 미리 챙겨먹으라 하더라구요. 그런데 정말 그 아픈고통은 출산이후 첨이라 당황을 많이 한 상태였는데 그냥 생리통이라고하니 담달에 는 혹시 괜찮아질수 있을꺼라 생각하고 집에왔고 2번은 그냥 아무일 없이 지나갔다가 지난달 말 또 고통이 시작 되더라구요.. 미리 약은 먹으라고 했지만 언제 시작할지 몰라 통증 시작되면서 약을먹고 죽다 살아났었고 문제는 얼마전에 있던 생리통때문에ㅜㅜ
이번엔 생리 시작하면서 미리 진통제를 먹고 한~~30분후 통증이 시작하더라구요..약을 미리 챙겨먹었는데도ㅜㅜ.
바로 다시 약을 먹고 한참을 약발 다시 오를 때까지 온몸에 땀 범벅될정도로 극심한통증이ㅜㅜㅜ.. 미리 약을 먹었는데도 ㅜㅜㅜ
통증이 사라지고 배를 누르면 아품은 계속 있구요
이번엔 안되겠다싶어 GP예약해서 갔는데 의사쎔 말씀이 젤로 좋은 방법은 자궁 적출이고 두번째가 루프?? 하는거라고 하네요..
솔직히 맘 같아선 자궁 드러내고 싶어요.. 그만큼 너무 통증이 아프고 괴로워요ㅜㅜ
루프도 후유증이 많다고들 하고 ...
어떤방법이 최선 일까요..
참고로 생리주기는 항상 일정하고 그동안 아무런 문제 없었네요..
한국에 가봐야할까요? 통증 생각하면 두렵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