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동안이면 모르지만 장기간 렌트 보조금까지 받으면서 주거비용 비싼 오클랜드에 계속해서 사신다면 생각해 볼 문제가 있습니다. 주거비용이 저렴한 곳으로 옮기다면 장차 내집 마련 기회도 용이하고 마음 편하게 살아 갈 수 있지 않겠습니까. 오클랜드에서 허름한 주택도 백만불이 넘어가는 주택을 구입한다는 것은 웬만한 수입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생각의 전환이 인생을 바꿉니다. 크라이스트처치 전국 집값에 비하면 정말 저렴합니다. 지진 이후로 주택공급이 초과하다보니 오히려 주택가격이 유일하게 내린 곳 입니다. 참고로 저는 부동산 업자도 아니고 크라이스트처치 홍보요원도 아닙니다. 생각의 기회 드리고 싶어 올리는 글입니다. 불필요한 딴지는 걸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