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액에 따라 다른걸로 알고 있습니다... 400불이 넘을시엔 무조건 관세가 붙고(전화 옵니다..관세 내라고) 1000불이
넘으면 무슨 폼도 작성해야하고 복잡 합니다.. 요즘엔 200불 정도 되는것도 관세가 붙는다던데, 잘 모르겠네요..
최근에 해본 바로는 운송비 포함 180불 정도까진 관세 안물었습니다. 뭐 몇십불짜린 수시로 구입했지만 역시
관세 낸적은 없구요... 그리고 물건값+운송비를 더한 금액에 대해 관세 차지 합니다...
아마존에서 구매시 230USD 정도를 넘는 상품이면 관세가 붙습니다.
붙을시, 아마존에서 자체적으로 때어가며, 알아서 처리해줍니다.
때어간 금액이 실제 관세보다 많을시는 환급해주며, 관세보다 적을시엔 추가로 금액을 안내셔도 됩니다.
1000USD가 넘는 금액의 부품을 구매하시면 Importer 신청서를 작성해야 됩니다.
DHL(중간 또는 가장 비싼 배송방법)으로 배송될시 이메일 몇번 주고 받으면 DHL에서 무료로 해결해줍니다.
NZ post / Fastway로 (가장 저렴한 배송방법 선택시) 배송시 직접 해야하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총 금액이 이정도로 가는 경우는 이미 관세가 200USD, 즉 부품 금액의 20%정도가 넘어버리니 동일 상품이 뉴질랜드에서 판매중인 경우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ㅋㅋㅋㅋ 뉴질랜드에서 컴터부품을 구매하는건 피하라니.. 그럼 여기서 부품 사는 키위나 다른 사람들은 다 바보라서. 방법을 몰라서 여기서 사는줄 아십니까? ㅋㅋㅋ
어떤 제품이든 워런티가 있지만 전자제품은 특히 워런티가 민감한 항목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예고없이 죽거나 고장나도 전혀 이상할거 없는 게 전자제품이죠. 특히 뉴질랜드는 정격전류(전압이 아닙니다)가 불안정해서 기본적으로 전자제품고장률이 높다고 알고 있습니다. 워런티 전혀 신경 안쓰고 무책임하게 뉴질랜드에서 되도록 사지 마세요 라니...
가격차가 심하거나 뉴질랜드에서 구하기 힘든 제품이면 모를까. 가격이 많이 차이가 안나고 구할 수 있는 제품이면 뉴질랜드 현지에서 사는것이 낫습니다. 기본적으로 문제가 생겼을때 워런티 처리가 쉽기 때문이죠.
한국에 매년가거나 일년에 몇번 가시는 분이라면야 한국에서 싸게 사서 쓰셔도 됩니다.
다만 아무리 요즘 멀티전압이 기본이라고 해도 멀티전압이 멀티전류를 말하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세탁기나 전자렌지 같이 전류에 민감한 제품은 가져오지 말고 현지에서 구매하라는 말이 있는 겁니다
저 역시 컴쪽 일을 해본 관계로 한국이 수입제품을 제외하곤 대부분의 컴쪽 부품이 뉴질랜드보다 더 싸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섣불리 한국에서 제품을 사오진 않죠. 워런티문제가 걸리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