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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2018. 21:20 Jane8P (43.♡.56.54)
법/세무/수당
답답하고 억울해요????????????
결론은 '내 돈은 어디서 받아야 하나?'입니다.
- 2주 전에 Eastpack Quarry Rd.에서 이틀 일함
- 정상적으로 말하고 관둠. (절차대로)
- 친구랑 나랑 급여가 저번 주에 나옴.
- 2일 일한 총 금액 247.60$인데 친구는 234.34$ 난 133.02$ 받음
- 둘 다 메인 잡이기 때문에 Tax code declaration에 M이라 적음
- Payslip을 확인함. 나만 N으로 돼있음.
- 그만둔 이스트팩 오피스가서 물어봄. (텍스코드가 달라서 돈을 덜 받았다)
- 나보고 IRD에 연락해서 M으로 바꾸고 처리하라 함.
- 심지어 제 서류뭉텅이(입사시 제출한 여권사본. 이력서. 텍스코드종이 등등)를 주면서 롱위켄이껴서 주말 지나고 해야 한다 함.
(오늘)
- IRD에 전화함.
- 3번이나 바뀌어도 제 발음이 안 좋아서 의사소통이 힘들기에. 한국어 통역 연결 요청 후 진행함.
- 아직 접수가 안돼서 N인지 M인지 확인도 안되고. 심지어 확인되더라도 이미 회사에서 N으로 신고한 부분이라 M으로 못 바꾼다 함.
- 원래 이 부분은 회사의 실수고 회사에서 처리해주는 부분이라 함.
- 3월31일에 이미 세금신고가 마감이 되어서. 4월20일 이후 나보고 다시연락하라함.
한국으로 따지면 연말정산 과정이 이나라 스타일로 있는거고. 기간은 3월 31일 까지같은데. 4월20일 이후 신청하란건 제가 over tax부분에대해 추가적으로 이의 제기 하란 뜻이죠..??
제 잘못이 아닌데 제가 처리하는 게 맞나요?? 백번 생각하고 참으려 해도 너무 화가 나서 속상한 마음에 올려봅니다. 심지어 회사에서 다시 돌려준 서류 2장다 전 Tax Code M이라고 크게 잘 적었더군요..
누군가에겐 고작 114$지만 저에겐 첫주급이자 첫 이나라와서 벌이었기에 너무 화가나요. 도대체 어디서 뭘 어떤식으로 컴플레인을 해야할지몰라 이스트팩에 메일을 넣긴했는데 일처리를 읽어줄지도 모르겠고.
한국에서 회사다닐때도 보통 회사에서 연말정산을 해줬기에 추가 정산 부분에 대해 아는 점이 없습니다. 4월20일이후 제가 이의 제기를 할 시 얘네가 아 그래? 너 M이야? 이러고 바로 증명 없이 환급해줄지도 모르겠고요. 속상해요..ㅠㅠㅠㅠ
보통 바로 환급해 주진 않고, 연말정산 때 IRD에서 제대로 계산해서 다 돌려줍니다. 전 제 실수로 1년 정도 M으로 신고했는데, 연말정산할때 ME로 해서 한번에 전부 환급해줬었습니다. 급하게 할 필요 없고, 기록만 잘 갖고 있음 됩니다. 제 경우엔 증명도 안해도 됬었습니다.
저 페이 기간을 보니 올해 회계기간에 포함된거니까 올해 연말정산때 돌려받겠네요.
따로 증빙제출하는건 없구요. PTS라고 하는걸 IRD에 들어가서 작성하게될거에요. 약5~6월에 열려요. 거기 나옹 질문들 하나하나 보면서 작성하고 제출 누르면, 그걸 토대로 IRD에서 점검 하고 약 한달~두달 후에 컨펌하라고 최종 알림뜨고 컨펌하시면 일주일 내로 입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