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토요일에 전날 집앞에 주차해놓은 차량을 키위 여자가 들이박고 나서 연락처 하나 남겨놓고 갔습니다.
그래서 전화해보니, 자기 잘못했다고 미안하다면서 Repair shop 가서 견적 받아서 연락주면 자기가 100% 페이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 리페어샵 가서 견적을 받아서 보냈는데, 그 쪽 남편이라는 분이 연락와서 운전석 범퍼는 자기 와이프가 박은게 맞는데
반대쪽 범퍼는 자기가 하지 않았다고 그냥 500 불 받고 끝낼거 아니면 법원 가자는 식으로 얘기하네요;;;;
정말 너무 어이가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차 상황을 설명해드리면, 운전석 쪽 헨다랑 범퍼 그리고 휠까지 데미지를 먹은 상태구요,
박을때 충격으로 범퍼가 밀리면서 조수석쪽 범퍼가 조금 밀려나온 상태 입니다.
상식적으로 외관상 아무 문제 없던 차가 박고나서 그 충격으로 당연히 박은쪽은 찌그러지고 반대쪽은 밀려나갈수 있는거 잖아요.
현재 제가 차를 산지 얼마 안돼서 일끝나고 휴일에 보고 보험을 들려고 한 상황에서 사고가 난거라, 저는 보험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 쪽은 보험이 있는 상태이구요,
제 잘못이 단 1%로 없는 전적으로 상대방 과실 100%인 상황인데, 어떻게 처리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