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구입과 관련해서

주택구입과 관련해서

3 1,726 Helen Park
저는 몇달전 뉴잴랜드에 이사와 현재 St Heliers에 살고 있는데,
주당 1200불하는 집값이 부담스러워 집을 장만하고 싶어도
주위에서 내년정도면 집값이 더 떨어질거라 만류를 하시네요.
온지 얼마되지 않아서 아는 사람도 별루없고, 한인신문에 나와있는
몇개의 부동산은 집만 팔 생각에 지금이 최적기라하는데,
현재 뉴질랜드는 상황은 어떤지요?

그리고 이쪽은 별로 한국사람들이 살고 있지 않아선지,
한인가게들이 별로 없는데, 북쪽(알바니)으로가면 집값도 싸고
살기도 더 편하다는데 사실인지요?

부동산에 관해서는 누구도 장담을 할 수 없죠.
본인의 판단이 제일 중요하죠.
저의 생각으로는 하강곡선상에 있는듯 합니다. 심리적으로 가격 하락을 기대하는 심리가 더 많아 부동산이 주춤하고 있는 것 같구요. 그러나 대출금 이자 하락, 또는 이민문호 개방이니 하는 분위기가 돌면 작년 부동산 활황때 보다 훨씬 가격이 오를거라 생각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좋은 집을 고를 수 있는 안목이면 손해는 보지 않을듯 하네요
Toni
.
우선 주당 1,200불 짜리는 처음 들어보는 렌트이군요 (한주에 100만원 이상)
빨리 정리하시는게 좋겠구요  너무 비쌉니다  아무리 좋아도

집값의 향방은 현재로선 아무도 예측 불가입니다

모기지이자율이 떨어지고 집의 수요가 더 늘어난다면 다소 오르지 않을까
그런데 이자율은 이제 좀 떨어지기 시작했지만 정말 미미한 수준이고
집의 수요는 당분간 급격히 올라갈 것 같지가 않군요 오히려 호주로 이주
하시는 분들이 웰링턴에도 꽤 되더군요 그것은 집의 공급은 있지만 수요
는 공급만큼 따라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지금쯤 2~3년쯤 집을 사며 모기지계약을 했던 분들은 지금 재계약을 하는
시점인데 수입이 줄었고 이자율은 더 내야하고 수리비도 만만치 않습니다
집은 2~3채 되지 부담이 커지는 것이죠 특히 기름값이 많이 올라서 모든
생필품값이 동시 상승한 것이죠 그래서 주 1000불 받던 사람도 수입이 자동
으로 줄어드는 겁니다 (차도 줄여야지 이자율은 더 내야지 렌트비는 그 대로
이지......답답해지는 시기에 집은 더 매물로 나오는 겁니다)

약은 사람은 현금능력이 있고 그러면 지금들 사더군요
그러나 시장의 대세는 조금 더 있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렌트의 시장도 그렇게 활발한 것은 아니죠
누가 환율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뉴질랜드에 그렇게 많이 오겟습니까?
공부하는분들이건 이민자들이건 모두 지금은 답보상태인것 같더군요

특이한 현상이 하나 최근에 생겼죠

많은 부동산 중개인이 직업을 바꾼 것입니다(그래도 괜찮은 직업이었는데)
다른 업종으로, 이런저런 전체의 자료를 종합해 볼때 금년도 말경에 가면
좀 더 윤곽이 잡히겠지요. 항상 집이건 주식이건 최하의 수준에서 구입하면
좋지만 그것은 꿈입니다 다소 오르더라도 가능성이 있을 때를 잘 포착해야
합니다 그것은 무릅의 높이 입니다 아주 바닥에서 산다는 것은 신이나 가능
한 얘기입니다
H. P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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