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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17. 14:37 lovelyiori (210.♡.87.92)
기타
먼저 뉴질랜드교민 사이트에 호주관련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많은 조언과 도움받을만한 곳이 코포밖에 없는듯 하여 양해를 구합니다ㅠ
몇달 후면 만31세가 되어 워홀자격을 영영 잃게되는 뉴질랜드 영주권자입니다...
뉴질랜드를 너무나 사랑하고 그동안 호주는 생각도 안했었는데, 쇼핑한번 안하고 열심히 일하면서 나름 아끼고 사는데도 비싼 렌트값과 생활비때문에 세이빙이 안되는 힘든 생활... 밑빠진 독에 물붓기다 싶어 호주에 워홀로 갔다오려고 합니다.
다녀오신분들 얘기 들어보면 물가는 뉴질랜드랑 비슷하거나 더 낮고 시급은 훨씬 높아서 세이빙이 가능할거라고 해요.
생일이 1월이라 12월말-1월초에 신청하면 딱 좋겠으나 클스마스+뉴이어 연휴 때문에 비자가 안나올수도 있을까 싶어서 11월 말쯤 워홀을 신청하려고 해요. 그런데 현재 살고있는 집 렌트계약이 4월에 끝나서 집을 정리하고 갔으면 좋겠어요.
제가 궁금한건, 워홀비자가 12월쯤 승인된다는 가정 하에 만 31세가 되는 4월에 출국해도 되는지, 그리고 입국후에 (만31세에) 농장일 3개월 해서 세컨비자를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직 지역 선정도 고민중인데요... 뉴질에서 4-5년간 호스피탈리티에서만 일했기 때문에 카페나 호텔에서 일하고 싶어요. 뉴질랜드에 비하자면, 경험과 어느정도의 영어실력이라면 오클랜드나 퀸스타운이 비교적 쉽게 취직할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호주에도 그런 지역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주시는 분들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