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물이 새면 많이 난감하지요.
저희집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알려드려봅니다
물론 똑같은 케이스는 아닐수도 있지만 무조건 플러머를 부르지 않으시는게 좋으실듯해서요.
일단 워터케어에 연락을 하시고 대충 설명을 하면 그곳에서 가르쳐 주는대로 해보시고
그다음에 사람을 부르시면 좋을것 같아요
제경우에는 일단 계량기를 잠가두고 24시간정도 두었다가 계량기의 숫자를 확인해봐서 움직였으면 본인이 고쳐야하고
움직이지 않았다면 수도국에서 고쳐준다고 했던거 같아요.
처음부터 플러머를 부르시는것보다는 조금 시간이 걸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합리적이라는생각이 들어서요.
플러머분도 빨리 오시지도 않아요
저희도 처음에는 모르고 플러머를 불렀었는데 마음에 들게 깔끔하게 일처리도 못하면서 이것저것 합해서 700불정도를 받아가더라구요
처음에는 시간당 75불 + gst라더니 계산서를 보니까 조수몫까지 계산에 넣어서 황당했던 경험이 있어요.
아무튼 물이 새면 마음이 급해지시기는 하겠지만
워터케어에 전화하시거나 메일을 보내시면 바로 답장이 와서 해결해주니까 마음편히 가지시고 잘 해결되시기를 바랍니다
자기네문제라면 그동안 냈던 물값도 다시 계산해준다는 얘기도 있었던거 같아요.
아무튼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west159 님의 글을보니 정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또 새삼 느낍니다.
본인의 케이스까지 예로 들면서 자세히 설명해 주시니 질문자는 아니지만 좋은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이곳에서 살면서 때로는 정보가 없어서 또는 본인의 무지로 얼마나 시행착오를
하게 되는가 생각해보면 이런 정보들이 정말 귀한거겠지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