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deme는 Kitset이라서 본인이 설치해야 되요. DIY에 자신있으심 하셔도 괜찮구요. 거의 90%의 쉐드가 Zinc Plated Steel(아연도금)일 겁니다. Stainless Steel로는 가격이 나올수가 없을거에요.
암튼 저희 집에 쉐드가 총 3개가 있는데, 두개는 Zinc Plated고 하나는 Black Weather Proof Painted Steel 이거든요.
별 차이 모르겠어요. 오래되니까 Zinc Plated의 아연이 벗겨져서 살짝 녹난다는 차이? 그리고 좀더 비싼 돈 주고산 Black 쉐드가 더 짱짱하다는 차이밖엔 없어요.
굳이 비싼돈 필요없을거 같아요 특히 잡다구리한 연장같은거 보관하실 예정이라면 더더욱이...
사용한지 12년 넘은건데 여전히들 괜찮아요. 암튼 DIY가 중요합니다. 꽤나 오래걸리는 작업이에요.
아 글고 마이터텐은 도둑놈 시끼들이라서 전 거기서 원재료빼곤 구입안해요. ㅋㄷㅋㄷ 오히려 버닝스가 더 싼게 많더라구요. 버닝스는 웹사이트도 엄청 잘되있으니 가격 비교하시면서 구입 하심 될 듯 하네요.
뿜뿜님~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드립니다 ^^
하나만 더 여쭐께요..
가든쉐드 설치할때 바닥이 좀 평평하지 않아서 그런데 바닦에 나무를 대는게 좋나요? 아님 쉐드 설치시 따로 경사를 잡아주는 제품이 있나요?
잔디밭 위 모퉁이에 놓을 예정이라 콘크리트를 깔기에는 좀 무리가 있어서요..
(그나저나 직접 설치는 많이 어렵겠지요? ㅎㅎ)
아 바닥작업 하셔야해요. 안그럼 자빠져요... 나무 꼭 대시구요. 잔디는 나중에 비 많이오면 쉐드 안에 물기가 많아져서, 연장들 다 녹나니, 배수로 파시거나, 파쇄석 혹은 벽돌등으로 시공하셔야 할듯 하네요. 저희 집은 전부 콘크리트와 보도블럭이 깔린곳 위에 설치하고 바닥에 앵커를 박아서 고정했어요. 진짜 강한 태풍에는 쉐드 고정 잘 안해놓으면 훌러덩 넘어갑니다... 저희 집꺼 하나를 그냥 덜렁 세워놨다가 홀라당 자빠지고 찌그러져버려서 새로 바꾼게 Black painted shed입니다... 암튼 기둥 작업도 하심이 좋아요... 근데 잔디라 불안불안하긴 하네요...
나무를 외벽으로 둘러서 한 6개 정도 박으시고, 거기에 쉐드랑 고정하는게 그나마 낫지 않나 싶네요. 이런 부분은 저보다 전문가에게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