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오백1 님.. 돈은 잘 모르겠고.
입국하는데 한국비자 2달 남았는데, 영주권스티커와 같이 신청하려니 날짜가 더 걸릴것 같고
그래서 뉴질랜드 가서 하려는데 입국시 2달 남은 기간이 문제가 생길까해서 물어본건데..
(티켓 구매시에 비자 6개월 여유가 있어야 한다고 해서...)
제가 뭐 잘못한 건가?
알면 안 물어봅니다. 800원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모르니 불안한겁니다.
세번을 물어도 알고 싶은 대답은 없고해서 또 물어 본겁니다.
알아보니 영주권자는 한국 비자 만기가 얼마 안남아도 입국에는 지장이 없다고 하네요
이런 경우가 있으신 분들 참고하시고, 한국서 이리저리 갱신한 여권에 영주권 스티커 다시 받는다고 한국서 여러일 하지 마시고
뉴질랜드 가서 하시면 된답니다.
모르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추신) 누구든 모르면 불안 합니다.
그리고, 그걸 아는 사람은 모르는 사람을 가소롭게 보고 자신의 생각대로 판단하느 사람과
그 무지와 모름을 그저 안타깝게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인간이 가지는 감정 중에 모르고 무지한 사람을 보고 느끼는 감정이 측은지심 입니다.
두가지 사람 중 선택을 하고 행하는것은 각자의 몫입니다.
또 이런 심성은 어린 시절 형성되는 것이지만, 교육과 교양을 쌓아가면서 자신이 만들어 가기도 한 것입니다.
사실 많으신 분들이 감사하게도 아시는 것을 가르쳐 주시고, 조언해 주시는 기본적인 감정의 소유자라 생각되어 집니다.
그래도, 어디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기 마련이겠지요. >.<
답변해 주신곳으로 전화해서 물어봐도 다 모른다니 답을 구하는 동안 물어본건데...ㅋㅋㅋ
더욱이 무지와 모름의 대상이 되려한것도 아닌데...
진짜 모르고 불안해서 3번 질문했습니다.
뉴질랜드 이민성에 연락하는 것 빼고 조언 해주신 곳으로 모두 연락 해봤는데,
아무도 모른다하고
뉴질랜드 이민성에 전화하려니 영어가 딸려서 겁나고....
그래도 한국말로 하는게 쉬우니 또 질문하게 되고...
이런 사정까지 알아달라는 건 아닙니다.
몰라서 또 물어봤는데... 이렇게 반응 하시니....
아직 저는 살짝 모르겠네요.
하지만, 님의 답글을 보니 님 처럼 생각 할 수도 있겠다 이해가 되고,
제가 너무 불안해 했다고 생각들고, 그게 답변하신 분들의 의심하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드네요.
다음 부터는 한번만 질문하겠습니다.
그리고, 답글 올려주신 분께 감사하다는 말도 전하구요.
특별히 님이 답변을 많이 해주셔서 좋아요 눌러드렸습니다.
(( 이거 진짜로 아무 사심없이 누른겁니다.
이제 글 쓰는데 생각이 너무 많아지네. *.* ))
첫째, New 한국여권은 어차피 어디서 해도 상관없습니다. 뉴질에서 신청해도 한국으로 다시 보내서 1달걸려서 하니, 한국에서 하는게 빨리 나올것 같습니다..다만 PR문제인데, 이것은 뉴질에서 하는것이 나은것같습니다...
즉, 구 한국여권의 PR을 뉴질에 입국시 보여주면 문제없습니다. 그리고 나서 새여권에 PR을 NZ에 와서 이민성에서 endorsement (이서 신청) 하십시오. 좀더 서로 hassle free 한 교민사회가 되길바랍니다.
그래도 구여권으로 입국하셔도 문제는 크게 없으리가 생각됩니다. 여권유효 6개월은 Return ticket소유자 대상으로 넉넉하게 필요해서 생긴것입니다..귀선생님처럼 영주권자는 편도티켓으로도 입국가능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