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분이 잘 링크를 해주셨네요.
그런데 혹시라도 영어가 어려우신 분을 위해 쉽게 말하면 수분에 대한 목재 내구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종류별로 화학약품 처리를 하는것입니다.
일반적으로 H1.2, H3.1, H3.2, H4, H5 가 있습니다 (Placemaker 같은곳에서 목재 구입시)
- H1.2 : 실내용으로 비나 습기에 직접적으로 노출이 않되는곳에 사용(실내 건축 구조물)
- H3.1 : 대기중 노출된곳에 사용이 가능하나 꼭 페인트칠이 되어있거나 해야만 하는곳에 쓰입니다.(물론 예외는 있습니다. Cavity batten 경우에 H3.1을 사용하라고 하는데 페인트 칠이 필요없죠. 그래서 요즘 대부분 H3.2로 나옵니다.)
- H3.2 : 실외용으로 비나 습기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지는 건축구조물등에 사용합니다.(땅과 접촉하는 곳에는 사용 못함)
- H4 : H3.2에 더해 땅과 접촉되어지는 곳에 사용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하중을 견디는 건축구조물에는 사용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덜 중요시되는 fence post나 retaining wall 횡축보드 등으로 사용됩니다.
- H5 : H4에 더해 건축구조물의 하중을 받는곳에 사용합니다. (Pile 또는 Pole 또는 Retaining wall 세로Post 등등)
아, 그리고 H라는 뜻은 수분을 뜻하는 Hydro의 머리글자 H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위의 H표기 외에 주택구조물로 사용하기위한 목재의 종류에 No1, No2 & Wet, Dry등을 구분하셔야 하고 뉴질랜드 건축코드NZS3604에 보시면 건축 파트 및 종류별로 사용되어지는 Timber규격(MSG6, MSG8, MSG10등등)들이 있습니다. 이런 저런 것에 따라 자재가격 차이도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