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해외에서 살고 싶다는 강한 의지가 있어서 뉴질랜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강하게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어쨋든 제가 고집을 부리는 걸 수도 있을 수도 있으니
다양하고 객관적인 의견을 접하고 싶어서 여러분 의견을 구합니다!
제 나이는 36세(89년생) 와이프는 33세(92년생) 입니다.
한국에서 저는 방역소독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있다가 와이프가 만약에 어떤 루트를 통해서
뉴질랜드 워크비자를 받고, 가족들도 같이 비자를 받을 수 있다면
현지에 어떤 연고나 기술이 없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어떤 종류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가능성이 있는 일들은 제가 생각했을 때는
당연히 몸으로 할 수 있는 타일, 공장일, 공사장 허드렛일, 요식업 알바, 청소잡 정도가 떠오르거든요.
이런 것들은 큰 변수없이 그냥 츄라이하면 얻을 수 있는 일이 맞죠??
그렇다면, 그거 외에 제가 어떤 종류의 일을 구할 수가 있을까요?
현실성 있게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지금으로선 사실 없지 않을까요?
와이프가 여러가지로 찾아보라고 하는데 찾는다고 되는건지, 답답한 심정이지만
정말 제가 못찾는 걸 수도 있으니까 여러분의 의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