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임을 증명하는데 최소 12개월을 요구하니 동거기간을 12개월 이상으로 늘리셔야 합니다. 국외에서의 동거기간까지 포함한 증빙자료가 충분하다면 국외+국내 12개월 이상을 채우는 즉시 신청하셔도 좋지만 안전하게 가려면 뉴질랜드에의 동거기간을 12개월 이상 채우시고 + 영주권이 나오는데 8개월 이상 걸릴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어쨌든 파트너 워크비자 신청이 먼저인게 맞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확실한 증거를 위해 공동계좌를 만들어서 돈관리를 함께 하시는걸 추천드리는데 생활비 관리 내역은 이민성이 보았을때 납득이 가게끔 잘 준비하시구요. 계약서들 eg. 렌트 계약서, 전기, 인터넷 등 공동 명의로 하시는게 안전합니다. 증빙 레터는 가족이 아닌 사람들에게 받으셔야 합니다.
이민성이라는 곳이 의심으 눈초리로 서류들을 살펴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에이 우리는 같이 사는데 기각될리 없어. 결혼했는데 뭔소리냐? 이렇게 생각하면 순식간에 추가서류 다시 내라고 연락받습니다.
단순히 남자친구인데 생활비를 조금 보태준 거 아닐까? 사귀면서 여행간거하고 뭔 차이지? 같은 곳에서 택배를 받은 것 같긴한데 단순히 편이로 그런 건지 실제로 같이 동거한건지? 가족들이야 원래 거짓말하는 존재지 뭐? 이런식이죠. 증언도 가족보다는 교회를 나가신다면 목사님 편지 등 종교활동이나 회사 임원 증언등 조금 신뢰가 더 가는 사람에게 받구요. 렌트도 공동명의, 계좌도 공동계좌 일상적인 활동을 메신저 등을 통해하고 오늘 저녁 먹을거리는 너가 사와 등등으로. (충분히 많이) 뭐 이런 것들을 더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증거를 계속 만들어나가는 작업이 필요하실 것 같아요.
저라면
-8,9월쯤 파트너워크비자 신청(승인기간은 1개월 정도)
* 동고기간이 1년쯤 되면 파.워크비자는 1년짜리가 나올겁니다.
-내년 1,2월쯤 파트너 영주권 신청
* 파트너 영주권을 신청한 후 22주 정도가 지나야 담당관이 선정되는게 일반적 프로세스라고 합니다. 이때 담당관 선정전 또 한 번 동거확인 자료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그 때까지 동거중이라는 자료를 많이 만들어 놔야 다음 단계로 올라설 수 있습니다.
제가보기엔 증빙자료가 좀 좀 부족하네요.
이상적으로 8, 9월에 파트너워크비자를 신청하고, 그 뒤를 진행하는 것이 좀 더 안전하겠네요.. 파트너 영주권이 인터림 비자가 없다보니 파트너 워크비자 신청할 때 타이밍도 좀 생각하게 되어서.. 걱정되고 초조한 마음인데 그래도 답변을 들으니 조금 생각 정리가 되는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