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인커뮤니티는 어떤 추세인가요?

요즘 한인커뮤니티는 어떤 추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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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이후 전세계적으로 위축되기는 했지만 원래도 소수였던 한인커뮤니티가 

활성화 되는 것인지.. 아니면 유학생. 이민 이런 인구가 감소한 편인가요?

물론 라이프스타일에 따라서 뉴질랜드 적응이 잘 되고 안되고 차이는 있겠지만

마치 한국의 지방도시 같이 청년층이 빠져 나가고 노인인구가 역삼각형으로 더 심각한가요?

체험상 한인들 위주로 오클랜드에서 정착하려면 그런 점을 고려 해야 할까요?

그리고 정착한다면 동서남북. 어느 지역이 그나마 활발할까요?

두서없기는 하지만 예전부터 이곳에서 많은 정보 도움을 받았었는데 

뭐라고 할까.. 뭔가 정보교류 같은 것이 전에 비해서 비활성화 되기 느껴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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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목적으로의 정착이냐에 따라 뉴질랜드가 옳은선택이 되실수도있지만, 줄어들고 있는건 맞을거에요, 비단 한국인뿐이 아닌 전체적으로요. 당장 한국워홀 어플레이케이션 수만 봐도 코비드 뒤로는 이제 박살났죠.

뉴질랜드도 이제 초고령화 사회라고 봐도 문제 없지요, 그리고 한국 이상급의 연금문제가 있지만 거론되지도 않고 있기에, 역삼각형은 더 심화되지 싶습니다.
적어도 한국 일하는 분들은 아직 나라를 떠날 생각은 크게 없을수있겠지만, 여기는 아무래도 장벽이 한참 낮기에, 이민은 쉽죠, 시민권만 있으면 옆동네 호주는 문제없이 가고 언어문제도 없으니.

그나마 오클랜드에서 한인분들이 많이 지내시는 지역은 노쓰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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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이 딱히 힘들다 이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아이들이 경쟁을 넘어서 강제스펙 쌓기에 청춘을 다 보내는 것이 우려스러워서 그래도 아직은 성실하게 일하면 그래도 살아지는 뉴질랜드에 관심이 많습니다.
또한 전세계적인 추세에서 그나마 뉴질랜드 아직은 느린편이 아닐까도 생각하지만. 부모의 선택으로 아이들이 나중에 한국사람들하고 교류가 적었던 것에 대해서 원망할까 걱정입니다.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해본다면 어찌되었던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삶을 아직은 영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오클랜드 또는 타우랑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몇몇 좋은 이웃들을 벗하면서 살면 좋을것 같고요. 물론 그런 좋은 이웃이 되도록 먼저 노력해야겠지만요.
한국에서 직업 그대로 유지하기 힘들다고 들어서 버스운전을 생각해보고 있는데 혹시 버스 관련 정보는 따로 얻을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바쁜 일상속에서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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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인드스트리가 다른 부분이다보니, 잠시 검색해서 나온기준으로는 2025년이여도 오클랜드 일반 버스 드라이버기준, 시간당 $30 언저리 인거 같습니다, 경력 상관없이요, 2025년 기준 최저시급은 이제 $23.5가 됩니다.

살아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my paye(PAYE calculator) 한번 들어가보셔서 30일정도의 시급이면 수입이 어느정도 되면서 Trade Me - Property - Rent 생각하시는 방갯수와 함꼐, 정확히 지역을 모르시면 Map View로 이곳저곳 여러곳도 보실수있습니다 + Woolworths/PakNSave/New World를 통해서 전반적인 물가는 어느정도 보실수있으실겁니다.

$30 기준 주당 $980 정도가 들어오시고, 부모님 두분 모두가 일하실지, 한분만 일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저위에 세 사이트를 이용하면 그래도 세후 수입과, 집값들, 식재료 가격정도는 어느정도 예상하실수있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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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정보를 잘 찾아보고 계획을 세웠어야 하는데 늦은감은 있지만 덕분에 준비를 더 철저히 해서 실행에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현재는 렌트비를 생각해보면 오클랜드 서쪽을 생각하지만 실제로 북쪽에 거주하고 싶은 계획은 있습니다. 아무래도 세컨잡까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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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준비하셔서 후회없는 선택되시기 바랍니다 :)
중복되는 매물이 있기는 하지만, realestate.co.nz도 렌트 올라오는거 확인하실수있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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