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전기 온수보일러가  고장인가보네요.가까운곳의 일렉트리션 부르세요.

전기 계량기를 보면 디지탈방식과 아날로그방식이있는데 원판이 빙빙돌아가는
아날로그방식이 대부분입니다.

집안의 고정적으로 켜있는 가전제품(냉장고, 김치냉장고, 온수통스위치등)스위치를
전부끄시고 보면 그래도 전기가 돌고있으면 누전이니 전기회사에 전화하시고,,,

만약 전부껏을때 전기가 사용이중지됫다면 다시 하나씩 켜보면 어떤걸 켰을때 전기가
가장빨리 도는지 확인할수있습니다.

고놈이 주범이니 확인되시면 우선 꺼놓으시고..
일렉트리션을불러 고치는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주로 핫 워터 실린더의 온도 조절 장치가 고장이나 물을 계속 데우는 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거의 이것이 문제 입니다. 위의 님의 말씀대로  시행을 해 보시고 혹시 핫워터 실린더만
켜 놓았을 경우 계량기가 마구 돌아간다면 100% 맞습니다.
이경우 집을 랜트하고 계신경우 원인 규명만 바고 된다면 랜드 로드에게 평소 전기요금만큼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의 비용을 얘기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설명을 아주 잘 하셔야 겠죠.... 분쟁의 소지가 다소 생길 수있으니 말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일반적인 집의 관리를 제외한 집의 문제에 대해서는 발견 즉시 랜드 로드와 얘기한다면 랜드로드가 그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 쪼록 랜드로드랑 먼저 상의를 하시거나 아님 일을 진행하시더라도 모든 정황 서류는 잘 보관하시는
것이 나중을 위해서라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하나씩 체크해보니깐..윗님 말씀하신 핫 워터실린더? 그쪽 문제 인거같아요..
고치는방법은 일렉트리션 부르는거밖엔 없겠죠? .. 아 그리고 저희는 렌트가 아니고 저희 집인데, 이경우는 어떻게 되죠? 전기회사에 전화해서 자초지종을 설명하면 될까요?

ㅠ.ㅠ 그럼 일단 요금으로 나온 600불은 내야되는거네요? 이런일이 있었다..고 전기회사에 말하면 깍아(-_-)줄까요 설마?

뉴질랜드에선 깍아줄수도 있을겁니다.

저희도 그런경험있었는데요.
전화로 한두번 따지다가 지쳐서 포기했답니다. 내용은 대략이렇습니다:
전기료 청구가 $200 정도 늘 나왔는데, 검사하는 사람이 바뀌면서
그 사람이 매번 검사하러 왔을때 측량기를 찾지 못하고
그냥 되돌아 갔다는 군요?
그리고 몇개월이 지났고, 랜트 끝나서 나왔는데, 마지막 달 전기료가 천불도 넘더군요.
따져보니 그동안 $200 씩 청구한것은 average 사용량에 대한 청구였고
이번에 측량기를 직접 확인하고 나니 천불넘는다고.
황당해서 따져봐도 막무가네더군요. 이해는 가는데, 목돈 털렸죠.모... 안내면 bay corp부른다는데;;;

혹시 집 보험회사와 상의 해 보면 어떨까요?

저희집 경우엔 상수도관 파열로 5000불 수도 요금 나온 것 시티카운슬에 편지보내 설명하니 좀 깎아주고 또 보험에서 대신 내주어 평소에 내던 요금만 납부했던 경험이 있어요.
전기기사를 부를 땐 반드시 레지스터드 일렉트리션 부르시고 그 분과 상의해서 보험혜택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고  필요하면 편지도 써 달라고 하세요.

행운이 있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