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의 집 아이들 때문에 문의드립니다.
저희 부부는 아이가 만5살 될 때까지는 아이의 특이(?)한 증상을 잘 몰랐습니다.
다만 킨디 선생들이 너희 아이가 다른얘들과 많이 다르다 라는 정도만 알고.그저 세밀화를 잘 그린다는 것(주로 곤충 꽃,나무 집등등)밖에 몰랐습니다.
지금 아이는 7살이고, 산수는 year 11, 영어는 year7, 과학은 year6 을 집에서 저와 공부하고
있습니다. 교장도 아이의 능력을 인정하더군요(맨 처음에 알아차리지 못하였는 듯)- 결과론적이만
NSW ㅡmath test (year2 아이가 year4응시-1%이내)등으로 인해..
사실 얘한테 심적부담이 갈까봐 조심스러워 안하려고 했지만, 그 시험이 문제가 되어 학교에서도
아이의 특성을 일부 알았나봐요. 집에서도 방과후 1시간 정도밖에 공부를 안합니다.주로 혼자 사전(엔사이클로 피디아)가지고 놉니다.  일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또,어떻게 해야 하나요.
피아노는 ㅗ나티네 정도..
 담임이 얘길 들어보면 믿을 수가 없나봐요.
본인도 30년 교편에 처음으로 경험한 특이한 아이라는군요 
 저흰 학교에서 아이가 다른 아이와 열심이 놀고, 노래부르고 뛰고 프로젝트나 하고 등등..
아이의 자랑하려고 하는 것은 정말로 아닙니다.
다만 아이 장래때문에 요즈음 잠이 안옵니다.
 이 나라에서 무얼 어떻게 해야 할지..
교장과 상의를 해봐도 매우 아이가 자랑스럽다는 정도밖에 더이상의 다른 가이드는 안 주는군요
사립고등학교 입학시험 문제(셀렉티브)는 거의 80% 이상은 정답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초면에 죄송합니다만,  아시고 계신다면 저희에게 충고 부탁드립니다.
부언하자면 10살전에 아이에게 부담가는 것은 안 하고져 합니다.
학교에서 열심히 놀고, 친구도 사귀고..등등
더운계절에 건강하십시요
태언애비 올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