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주세요
13 개
4,759
02/12/2008. 18:25
아이비
이번 12월에 오클랜드로 3일 여행을 할 계획입니다.
순대국밥 잘하는곳과 한국 음식 맛있게 하는집 알고싶어요.
5살 딸아이 데리고 가볼만한곳도 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현지인들과 살며 현지인들과 직장 생활하고 현지 음식만을 먹고 살다보니.. 한국을 가는 요량으로 오클랜드에서 한국음식등등을 맛보려 합니다. 흉만 보지마시고 이해해주십시요... 또한 이곳에서 5년전에 태어난 딸에게도 보여주고 싶은 것들도 있고 말입니다. 딸아이에게 이곳에 질문을 올려서 도움을 받아볼려고 한다고 했는데.. 두분이나 성의껏 대답해주셨지만, 조금은 오해하신듯 하고 .. 또 순대를 살수 있었으면 왜 순대국을 먹으러 차를 타고 8시간을 달려서 오클랜드를 갈까요? 이해 부탁드리고 조언 바래봅니다.
아이비 125.♡.132.157
브라운스베이 교민 118.♡.110.193
오클랜드에서 자동차 거리로 8시간 떨어져 있는 북섬 어딘가에 사시는 분인가 봅니다.
저는 브라운스베이에 사는데 순대국밥은 인근 송도식당에서 먹어 보았습니다.
한국의 잘하는 집보다야 못하겠지만 외국에서 그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멀리 핸더슨에서 송도식당까지 찾아온다는 소문도 들리니 맛이 보통 이상은 되나봐요.
그나마 오클랜드에 한국식당이 있으니 모처럼 시간을 내어 여행을 오시나 봅니다.
저도 처음에는 한국에서 여기로 오신다는 줄 알았는데 내용을 읽다 보니 그게 아니네요^^
아마 다른 식당에서 순대국(밥)을 맛있게 드신 분이 계시면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송도식당 찾아오시는 길은 브라운스베이 푸드타운을 찾으신 다음 그 맞은 편 길로 들어가시면
한인 상가가 형성되어 있으니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칼국수는 타카푸나의 명동칼국수, 해물파전과 해장국 등은 웨스터하버 쪽의 옹고집, 짜장면은 시내의 강촌 등이 떠오르네요. 그 밖에도 많이 있겠지만 다른 분 의견도 들어 보시고 찾아가실 때는 한인잡지의 전화번호부난을 참고하셔서 안내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볼만한 곳은 오클랜드 도메인 안에 있는 박물관과 윈터가든, 오클랜드 대학과 연결된 앨버트공원, 시내에서 도보로 20분 거리의 파넬빌리지, 미션베이와 켈리탈턴 수족관, 시내에서 차로 10분 거리의 동물원, 원트리힐 그리고 따님과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레인보 엔드 어드벤처월드(마누카우) 그리고 잘 알려진 관광지는 아니나 오리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푸푸케호수와 노스쇼어의 처칠로드를 끼고 있는 베이를 끼고 있는 바닷가의 산책로, 롱베이 해변 등 잘 취사선택하시면 2박3일 동안 알찬 일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12월 좋은 계절을 맞아 따님과 추억에 남는 좋은 여행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떠오르는 생각을 적어 보았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브라운스베이에 사는데 순대국밥은 인근 송도식당에서 먹어 보았습니다.
한국의 잘하는 집보다야 못하겠지만 외국에서 그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멀리 핸더슨에서 송도식당까지 찾아온다는 소문도 들리니 맛이 보통 이상은 되나봐요.
그나마 오클랜드에 한국식당이 있으니 모처럼 시간을 내어 여행을 오시나 봅니다.
저도 처음에는 한국에서 여기로 오신다는 줄 알았는데 내용을 읽다 보니 그게 아니네요^^
아마 다른 식당에서 순대국(밥)을 맛있게 드신 분이 계시면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송도식당 찾아오시는 길은 브라운스베이 푸드타운을 찾으신 다음 그 맞은 편 길로 들어가시면
한인 상가가 형성되어 있으니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칼국수는 타카푸나의 명동칼국수, 해물파전과 해장국 등은 웨스터하버 쪽의 옹고집, 짜장면은 시내의 강촌 등이 떠오르네요. 그 밖에도 많이 있겠지만 다른 분 의견도 들어 보시고 찾아가실 때는 한인잡지의 전화번호부난을 참고하셔서 안내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볼만한 곳은 오클랜드 도메인 안에 있는 박물관과 윈터가든, 오클랜드 대학과 연결된 앨버트공원, 시내에서 도보로 20분 거리의 파넬빌리지, 미션베이와 켈리탈턴 수족관, 시내에서 차로 10분 거리의 동물원, 원트리힐 그리고 따님과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레인보 엔드 어드벤처월드(마누카우) 그리고 잘 알려진 관광지는 아니나 오리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푸푸케호수와 노스쇼어의 처칠로드를 끼고 있는 베이를 끼고 있는 바닷가의 산책로, 롱베이 해변 등 잘 취사선택하시면 2박3일 동안 알찬 일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12월 좋은 계절을 맞아 따님과 추억에 남는 좋은 여행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떠오르는 생각을 적어 보았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