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뉴질랜드에 온지 7개월정도된 40대 남성입니다.
요즘 말이 많은 디빅스 다운에 대해 궁금한 점과 제가 드라마보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질문1: 한국식품점에서 다운받는 디빅스는 다운로드 시간이 짧고 편해서 받으시는 건가요?
     (2시간짜리 영화 1편 받는데 얼마나 걸리나요?)
질문2: 식품점에서 받는 다운은 식품점 컴퓨터 하드에 있는 것을 카피하는 것인가요?
         아님 특정 인터넷 싸이트에서 다운로드 받는 것인가요?
저같은 경우는 한국드라마는 잘 안보고 미드를 즐겨보는 편인데, 저는 한국에서부터 유료 다운로드 싸이트나 P2P싸이트에서 50분짜리 한편은 약40원정도, 2시간짜리 영화같은 경우 100~150원정도 주고 다운받아서 보았었습니다.(노트북또는 노트북을 프로젝트나 티비에 연결해서요...)
이곳 뉴질랜드에 와서도 같은 방법으로 보고있는데, 불편한 점은 한국처럼 인터넷이 무제한이지 않고 속도가 느리다는 것이지만 그것도 익숙해지니 큰 불편이 없더군요.(현재 텔레콤 40기가 플랜이용중이며 50분드라마 20~30분, 2시간짜리 영화 1시간 10분정도) 아침이나 밤에 다운걸어놓으면 보고싶을 때 볼 수 있죠. 그렇게 해서 매일밤 2~3시간씩 시청하는데 한달에 다운로드 비용 3천원정도
되는 것 같아요. 프로젝트는 노엘리밍에서 1,000불주고 샀는데 스크린대신 흰벽면에 보고있는데 극장처럼 대화면으로 아주 만족입니다.(EPSON제품-디비디플레이어, 스피커 일체형)
얼마전 한국에서 어머니가 오셨을때도 매일 한국드라마(집으로가는길, 그바보, 씨티홀 등)를
한국방영후 바로 그다음날 다운받아서 보여드렸더니 아주 좋아하시더군요.
글이 길어졌습니다.  요즘같이 정보가 넘쳐나고 인터넷이 발달한 시대에 이곳 교민사회에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조금이나마 도움되실 분이 있을 것같아
글 올리니, 제 정보가 필요없는 분들도 악플은 달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