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홈스테이는 학생이 돈을 많이 내고 홈스테이집에서 모든 것을 다 해줍니다. 기본적인 것으로는 밥이나 빨래가 되겠군요...픽업은 계약 조건에 따라 틀려집니다.

플랫은 말 그대로, 방은 자기가 쓰고, 나머지는 쉐어죠. 그래서 가격이 싸지만 밥이나 빨래 이런 것은 혼자서 다 해결하셔야 합니다.

현지인 홈스테이는 요즘 주당 한 200불 하는거 같고요,

한국인은 주당 한 400불하지 않나요?

요즘 현지인도 한국 학생에 한해서는 250-270 달러 정도 받습니다. 한국 가정에서 홈스테이비 비싸게 받는거 알아서 한국 학생이라고 하면 좀더 비싸게 받습니다. 한국사람 400달러정도씩 받는거 (물론 수요가 있어서 그런거겠지만 ) 적정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 4인가족 일주일 식료품비 (한국 식품 포함해서) $300정도이고 전기세 350달러정도 나오니까 주당으로 치면 90달러정도로 일주일 생활비가 400달러정도인데 홈스테이비가 $400는 좀 심한게 아닌지요.

이러니까 홈스테이하는 학생들이 자기들이 홈스테이가정 먹여살리는줄 알고 막되먹게 굴고 홈스테이하는 사람은 스트레스 받고 문제생기고 그러는거 아닌가 싶네요.

교민님,

능력되시면 홈스테이 적정한 가격에 한번 해보시죠.

말로만 떠들지 마시고요

교민님 글 보면 참 양심적인 사람 같네요.

한마디로 홈스테이는 한국으로 치면 하숙이고....플렛은 한국으로 치면 자취라 생각하면 되겟죠...ㅎ

홈스테이 맘은 밥해주고 빨래만 해주면 되지만, 가격에 따라, 픽업 ,가디언(학생 보살피는 일)도 할수 있지요, 홈스테이 비용은 400불 정도 더하기 픽업비 더하기 가디언은 5-600불 정도..

홈스테이에 관한 글이 올라오면 댓글이 많네요

그만큼 잡음이 많아서겠죠

홈스테이는 말그대로 한가정을 택해 한국의 하숙과 비슷하지만

한국에서처럼 대학생이나 어른이 하숙하는거와는 다르다고 할수있겠네요

어린 유학생들이 부모떠나 먼나라에 와서 살기 때문에 홈스테이 호스트가 많은 부분을 관리하고

케어하는 과정에서 한국의 부모님과 현지 홈스테이 가정에서 맡은 아이에게 대한 기대치가 서로 다르다보니 말썽이 많은듯....

한국과 이나라의 문화나 물가 등이 다른 이유도 있겠고

암튼 물가가 많이 올라서 요즘은 거의 한국 홈스테이는 400불 선이고

키위 홈스테이는 200~250불 정도인듯

홈스테이 맘이 하는일은 식사제공과 세탁이 기본적으로 주어지고

개인에 따라 방청소를 원하는 학생과 원하지 않는 학생 개인에 따라 다르다고 할수 있겠죠

눈에 보이는 일보다 더 부모와 떨어져 지내는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주고 내자식은 아니지만

데리고 있는 동안은 내자식처럼 대한다면(잘못하면 야단도 치고 관심을 가져 주는것) 아이도 마음을 열고

대하겠지요 물론 아이가 부모님한테 하는것 처럼은 하지 않겠지만요

내자식도 내맘대로 못하는 세상인데 남의 아이 데리고 있으면서 속상할때도 있겠지만

어른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크게 문제는 없겠죠



플렛은 방만 빌려주고 식사나 세탁은 본인이 해결하는것입니다

한국의 자취생활과 비슷

비용은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시내가 아니라면 독방 쓰는데 120~130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