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 Joint가 나갔는데 교환하는데 얼마나 들까요? 혹시 부속을 직접 사가지고 가면 좀 싸게 교환할수 있나요? 그리고 다른 질문인데 WOF를 안하는 정비소에서 대행을 하면서 WOF한다고 광고하는거 허위 광고 아닌가요? 광고 보고 갔다가 거기서 다른 정비소로 내차 가지고 가서 워프 받아오고 fail되서 고치고 다시 워프 검사 받아오고.....기다리는 시간이 장난이 아니더라고요...약간은 속은 기분.... 싼맛에 갔다가 하루 웬종일 기다리다 끝났습니다.
작년에 닛산 마치 소형승용차 CV JOINT 이동정비하시는 분한테 100불에 고쳤습니다(한쪽).
올해 1월에 도요타 하이럭스 4WD CV JOINT 직접 부품사가지고 정비소 가기전에 전화문의 할때 70불이라고해서 갔더니 자기네들이 제대로 일을 못해서 헤매고선 계산하러갔더니 정비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고 150불 내라고 해서 바가지 제대로 쓰고 왔습니다. 리프트만 있으면 충분히 할수 있는일인데.... 그리고 CV JOINT가 나갔다는데 정확하게 어떤지 모르겠네요. CV JOINT boots(주름형으로된 고무커버)가 찢어진 경우에는 고무만 사서 그리스 발라서 채우기만 하면은 되고요, 조인트가 완전히 나갔으면 부품 사서 가시는것도 조금 절약이 되실겁니다.
MTA 회원이 아닌 정비소 이 나라에서 정비소로 인정하지 않는 다는 말은 무슨 근거로 하시는 말씀인지 알고 싶군요.. MTA..년 회비 $800에 3대 주차 공간 그리고 일반 정비 장비만 있으면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아시안이 현지인 손님 유치 하려면 뭔가 보여주는 것도 필요 하겠지만 ... 사실 별 필요성을 못느껴서 안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 많은 광고비에 연회비 $800 .. 이 돈이 다 어디서 나와야 하겠습니까? 광고비/일반잡비/연회비 따위 줄여서 손님들에게 좀 더 저렴하고 좋은 써비스 하려는 곳도 많다고 생각 합니다. 너무 색안경 쓰고 보시지는 말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WOF 정말 실력이나 조건이 안되서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WOF를 Fail 시켜야만 하는 상황에서 한달에 적어도 서너번은 한국 손님과 얼굴을 붉혀야 합니다. 좁은 한인 사회에서 서로 얼굴 붉히는게 싫어서 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땀흘리며 기름 묻혀가며 정부 혜택 받지 않고 열심히 세금 내며 살면서 무슨 떼돈 번다고 그리 살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