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가상화폐?

apple7777
20 4,304 리눅스

가상화폐에 아직까지는 무지한 사람입니다.


조심스럽게 적어봅니다만 가상화폐 관련 글은 얼마전까지도 지금이라도 시작하는게 좋다라는 글들이 주류를 이루었는데... 단순히 가시적인 지표만 놓고 보면 수익률이 누구나 좋아보였지만 실제로는 수익을 얻는 사람이 있으면 잃는 사람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궁금한 부분은 이 가상화폐 등락 관련해서 어떤 부분들이 영향을 미치는지 저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안전장치라는것이 없어 보이고 여러모로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생각하는데 인터넷 글들만 보면 아직도 한참 호황인듯해서 의문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질문은

1. 가상화폐는 어떤 요소들에 의해서 영향을 받아 등락이 이루어지고 있나요?

2. 가상화폐에 주식처럼 하한가/가격제한폭 같은 안전장치가 있나요?

3.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무지한 제가 보기에는 도박과 같아 보이는데 뭐가 다른지 명쾌하게 설명해주실분이 계십니까?

shruti
저는 코포에 미국주식 관련 질문이 많이 올라 왔을때 하나도 남김없이 싹다 정리했었습니다. 요즘 갑자기 가상화폐  관련 질문이  많이 올라와서  며칠전  전부 매도한 상태고요.. 그 어느 보조지표보다 인간지표가 최고입니다. 솔직히  지금 들어가시면 상투잡히는거라  지금장은 이제  단타위주 선수들 영역이기에 왠만하면 안들어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조금 아쉽네요 일찍 들어오셨으면 수백 수천퍼센트 올라가는 짜릿함을 느끼실수 있으셨을텐데
리눅스
말씀하신 어느 보조지표보다 인간지표가 최고라는 말씀은 공감합니다. 저는 애초에 가상화폐에 관심이 별로 없었지만 말씀처럼 지금은 무지한 제가 보기에도 정점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고 단타 위주로 운영을 해야 재미(?)를 보는 시점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제가 소심해서 전혀 투자는 안했지만 올해 1분기 한참 장이 좋았을때 돈을 조금이라도 투자를 했으면 좋았을뻔 했다는 생각은 듭니다 ㅋㅋㅋ 의견 감사드립니다.
MtRuapehu
외 1명
사람들마다 기준은 다르겠지만 당장 가치가 있어보이고 그걸 이용해서 시장에 변화가 있으니  무언가가 있을진 모르겠습니다만..

많은 분들도 동의하시겠지만 가상화폐라는 말이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화폐의 기본 기능은 일정한 가치를 유지하는게 가장 기본인데 현재 코인들은 전혀 그렇지가 않죠.

마이닝이라는 과정을 거쳐 코인을 습득하는 과정자체도 저는 낭비라고 생각하고 있다보니..  저는 그저 투기판을 만들어주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몇 십만원 해야할 그래픽카드가 마이닝용으로 변질되면서 가격이 200만 300만으로 올라가고 PC 시장은 교란되고.. PC 생태계에서는 생태계 파괴종입니다.

어떤 것이든 사람이 가치를 부과한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서 이익이 발생할 수도 손해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치를 부과한 그것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에너지 낭비를 통해서 발생한다면 저는 거기에 부여된 가치가 옳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코인거래를 통해 이익을 남기거나 하는 행위를 비판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이닝을 통해서 생성되는 코인 자체에 대한 제 의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답변을 드리자면..

1. 아무 이유가 없습니다. 누구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일론머스크 같은 영향력있는 사람이 언급해서 올라가기도 합니다. 그 등락폭이 너무 가파릅니다.
2. 가격등락 제한폭이 없으며 24시간 거래됩니다.
3. 다른 분들은 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도 있겠지만 저도 도박이라고 생각합니다. 코인에게서 전혀 가치를 찾을 수가 없거든요.

블럭체인 기술 자체는 활용가능성이 높습니다만.. 블럭체인에서 파생되어 연산의 반대 급부로 주어지는 코인에 어떤 가치가 있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더군다나.. 실물도 없습니다.
리눅스
저는 IT쪽에 종사해서 사실 비트코인 자체는 2012년경부터 인지는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소심하기도하고 어떤면은 상당히 보수적(?)이어서 실체가 없는 가상화폐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제가 가상화폐 연구에 시간은 안썼지만 혹시나 제가 잘 캐치를 못하는 부분이 있나해서 글을 올려봤습니다.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MtRuapehu
저도 IT쪽에서 일하고 있고 비슷한 시기인 12년 13년정도에 들어본 적 있습니다.

블럭체인에 대해서 공부도 좀 했었는데요..
금융권에서 사용할 블럭체인은 연산의 반대급부로 제공되는 코인이 없습니다.
불필요한 연산을 할 필요가 없거든요.

중요한건 블럭체인이 말그대로 가지는 수정불가능한 분산된 ledger가 중심이지 거기에서 파생되는 코인 혹은 다른 무엇인가가 중요한게 아니니까요. 최근엔 어떤 방식으로 흘러가는지 모르겠지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경우 마이닝(연산)의 반대 급부로 주어지는게 코인이었습니다. IT 쪽에서 일하신다니 아시겠지만요. 제 생각엔 시험삼아 나온 블럭체인을 활용한 컨셉이었을 것 같은데 상당히 엉뚱한 방향으로 간 것 같습니다. 에너지(GPU/전기/네트웍)낭비의 최고봉으로 생각되네요.

몇 년이 지난 후 제가 어리석었다고 생각할지라도.. 재미로라면 모를까 전혀 손대고 싶지 않은 쪽이 코인쪽입니다.
reference
천불 가량 투자해 보시면 일주일안에 이게 어떤건지 체감이 되실 겁니다. 천불을 말씀 드린 이유는 너무 적은 금액으로는 와닿지 않을 수 있거든요.
리눅스
ㅋㅋㅋ 저도 실체가 궁금해서 사실 1000불정도 들어가보고 싶습니다만 자신이 없어서 시도는 안하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지혜LEE
1. 인간지표
2. 현재 이게 가장 문제인데 없습니다.
3. 현재 거래를 하는 분들 대부분을 보면 레버리지 넣은 단타로 수익을 내는거라 도박이라고 봅니다.
윗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24시간  매매가 가능하고 가격등락폭이 크기때문에 단타로 큰 돈을 벌 수 도 잃ㅇㄹ 수 도 있는 그런 장이죠. 저는 가상화폐 거래가 Forex 랑 좀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비트코인은 어느정도 소장의 가치가 있다고 봐서 저는 구매해 놓은 상태입니다.

한국어 지원되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거래소중 하나인 바이낸스와 뉴질랜드거래소 이지크립토 추천링크(수수료할인)
걸고 갑니다. 아래는 바이낸스(뉴달로출금불가)
https://www.binance.com/en/register?ref=125034516
여긴 이지크립토입니다 (뉴달출금가능)
https://easycrypto.ai/?ref=104679
리눅스
의견과 링크 감사드립니다. 저도 만약 가상화폐를 장기간 투자 목적으로 소장한다면 비트코인을 선택할듯 싶습니다.
신병
로또나 경마 보다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공익적인 면이 없어서
리눅스
개인적으로 가상화폐를 딱히 긍정적으로 보는 입장은 아니어서 선생님의 말씀을 이해합니다.
CuminSpice
1. 주식과 동일하게 호가에 따라 등락이 결정되죠. 근데 주식보다 몇백배는 더 등락이 심하구요 ㅋㅋㅋ 인간지표 잘못보면 망합니다
2. 제도권에 들어오지도 못했는데, 안전장치가 있을리가 없죠
3. 도박 맞아요~ 누군가 이득을 보면, 누군가는 물려 있는 딱 그런 구조에요. 근데, 딴사람 한다고 같이 덩달아 하는 사람들은 불장 아닌 이상 물리고, 계속 분위기 보면서 간보던 사람들은 의외로 돈법니다. 올 상반기는 거의 2017년 수준의 불장이어서, 돈 번 사람들 많습니다. 전 트레이딩을 안하고 채굴만 하다보니, 큰 돈은 못벌었지만 그래도 재미삼아 만불 넣은 도지코인이 3주만에 2.5만불이 되서 나오더군요. ㅋ 도지에 올인을 했어야 했는데~

채굴도 집없이도 앵간한 집 한채 렌트 준것 만큼 벌어주고 있으니, 완전 감사할 뿐입니다. 그저께도 3주치 채굴한거 거래소에 팔아서 2400불 입금 받았어요. 이더리움 시세만 3000불 대로 유지된다면 일년 동안 3~4만불 수익이 생기네요. 작년에 채굴 시작한게 젤 잘한짓 중 하나입니다

코인광풍은 사회현상이라 생각합니다. 흙수저들이 올라갈 계단이 없으니, 쉽게 현혹될 수 밖에 없는~
지금은 이미 하락장이 시작됬으니, 코인 거래방법 같은거 먼저 알아보시고, 유투브 보면서 천천히 입문하세요~
리눅스
말씀 감사합니다.  2017년 가을에 1차 광풍이 불어올때 당시 그래픽카드 1080ti로 SLI 4 Way로 묶어서 채굴을 돌릴까 생각한적은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치가 매우 비현실적으로 올라가는 현장을 직접 봤으니 저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당연히 쉽게 현혹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입문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서는 적어도 조금은 지식을 갖고 있으려고 합니다
코끼리곰
글 잘 안남기는데 닉넴 보고 같은 종사자라 남깁니다 ㅎㅎ 일단 이런 비전문적인 커뮤니티에 물어보는것보다는 전문적인 커뮤니티가서 아티클도 읽고 실제로 차트보면서 어떻게 가격이 움직이고 왜 떨어지고 올랐는지- 이런 자료는 몇번의 구글링으로도 엄청 많이 찾을수 있습니다. 저희가 stockoverflow, github에서 버그 잡는법 찾고 patch할때 document 읽듯이 각분야에 맞는 커뮤니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2016년에 비트코인 백서를 읽고 중국회사협업 프로젝트하고 보너스로 받은 중국 위안을 쓸일이 없어서 중국친구 도움으로 중국 거래소에서 400불대 쯤에 10개 사서 프라이빗 월렛으로 옮겼습니다.  현재 cryptocurrency 마켓 생존 5년차입니다 ㅎㅎ  질문에 답변드리자면

1. s&p, nasdaq, dollar index, us bond yield, 각종 정책 등 주식처럼 많은 요소와 디커플링/커플링을 이루며 움직입니다. 물론 cryptocurrency에 관한 정책, 호재, 수급등도 당연히 영향을 미치고요. 그냥 일반 마켓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2. 없음. 24/7 마켓이라 scalfing하기에는 좋지만 swing/day trading 을 하면 내가 자는 시간에도 마켓은 안멈추는게 사람 환장하게 합니다ㅋㅋ 그렇기에 보통 cryptocurrency 트레이딩을 한다면 stop loss를 걸고 자든지 현금화해놓고 자든지 아니면  이런 위험을 감수하고 들고갑니다.

3. 전 stocks, indices, commodities, forex 트레이딩하는것처럼 합니다. 투자하는 자산은 투자로 하고 트레이딩 할 자산은 트레이딩합니다. 모르고하면 도박이고 자신만의 룰을 가지고 하면 손익비 좋은 자리에서 확률싸움하는게 트레이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프로그램 하나 짠다고 생각하고 본인에 맞는 방법을 계속  버그 수정한다 생각하고 기계적으로 했습니다. 가격을 이해하려고 하면 아무것도 못삽니다. 집살때 와 내가 이가격에 이집을 사다니 나 미쳤네 했는데 몇년이 지난 지금 집가격은 더미쳤고 개별주식 시총도 마찬가지입니다.. 전 그냥 세상에 돈이 정말 많구나 생각하고 순응하고 대응하며 삽니다 정말 요즘 미친세상인듯합니다ㅋㅋ
지혜LEE
3번 말씀에 동의합니다. 본인이 투기로 하면 투기인거고 (실체나 주변상황을 모르고 가격차이로만 수익을 볼 경우) 자기만의 룰이 있고 가격이 변동하는 이유 이런것등을 알고 매매를 하면 투자라고 봅니다.  윗분 말씀처럼 forex 트레이딩 이나 마찬가지이죠. 
저는 남들 다 하고 뉴스에도 나오는데 안하고 모르는것 보다는 경험해보는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재미로 시작했고요 지금도 재미로 하고 있습니다. 주식도 모르고 평소에 경제신문도 안보고 뉴스도 안보다가 갑자기 적은돈으로 가상화폐 매매를 시작해서 큰돈을 번다?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식을 안해봤다면 가상화폐진입장벽이 높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정말 요즘 미친세상인것 같다는 말씀에도 동의합니다. 정말 미친거 같아요 ㅋㅋㅋ
리눅스
의견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선생님의 글을 읽고나니 저는 더더욱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없어집니다. 도박에 가깝다고 생각하지만 말씀하셨듯이 경제와 여러가지 흐름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확률 높은 재미있는 도박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넓은 관점으로 보면 주식도 도박 아닙니까 ㅋㅋㅋ 강자들의 놀이터라고 생각하고 밖에서 지켜만 보겠습니다.
Windy111
대부분의 의견들이 부정적 또는 매우 부정적이라 가상화폐 투기자? 로써 약간의 불편함을 감출수가 없어서 몇자 올립니다. 컴터 전공자도 또는 전문 투자자도 아니고 다분히 제 개인적 의견이니 너무 마음에 두진 마세요.
비트코인을 처음 알게된건 2010년도 인가 우연히 인터넷 기사를 통해 알게됐습니다. 역시나 그때는 저도 뭐 이런게 있어? 하고 웃어넘겼습니다.
잊을만하면 비트코인이 얼마 올랐다 내지는 떨어졌다 또는 해킹당했다... 라고 하는 기사들이 몇년동안 스쳐지나가더군요.
그러다가 2017년 중반쯤 뭐에 홀렸는지 좀 더 알아봐야겠다 뭔가 있긴 있구나.. 라고 생각이 들면서 투기판?에 소액 넣었습니다.
역시나 초심자의 운이 따랐던지 며칠만에 두배 세배로 뛰는데 세상에 이런게 있었다니.. 주식도 안해봤던 저로서는 신문물에대해 너무 무지했구나 하고 생각이 들때쯤 역시나 큰폭의 하락이 시작되었습니다. 정신을 차렸을때는 거의 몇천만원이 몇백만원으로 쪼그라들어 있더군요.
역시나 저같은 초보가 이 투기판에서 살아남기는 힘들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더 힘든것은 주위사람들의 시선이더군요. 코인도박 한다고 다들 그런 시선으로 보고 그때를 돌아보면 이판에서 유명한 '박상기의 난' 이라든지 '유시민 100분토론' 이라든지  이제는 거의 기억이 가물가물한 큰 이벤트들로 코인하는 사람들을 거의 도박꾼으로 취급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그런시선들은 별로 변한건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쉬움이 남아서인지 계속 코인판에 몇십만원의 돈은 넣어놓고 매일 올랐나? 내렸나? 하는 소위 몇년의 빙하기를 거쳐서 요 몇달간 거의 '위아더 월드' 급의 펌핑을 보면서 참 아이러니 하게도 코인에 대한 믿음을 저버렸던 제자신을 탓하기도 합니다. 물좀 더 타고 기다릴걸... 하는..
이 코인사기판?을 거의 4년을 지켜보면서 제가 상상할수도 없는 큰돈을 번사람도 봤고 또 많은돈을 잃은 사람도 부지기수로 보이더군요.
지금은 몇십만원 남겨뒀던 돈들이 몇백만원이 되어있습니다. 또 쪼그라 들겠지요 몇만원이 될수도 있고..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다행인건 제수준에서 제가 감당할수 없는 많은돈은 안넣은것 이라고 해야할까요.. 남들처럼 몇천만원이 몇십억이 되는 화려한 경험은 바라지도 않고 그냥 하루하루 변하는 코인시장을 바라보니 그래도 이판이 제일 가슴뛰는 도박판이라고 해야하나요? 주식은 자잘한것같고 부동산은 판돈이 너무크고.. 아마도 거의 대부분 코인하시는 분들이 이런 증상?을 보일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런이유 때문에 '코인도박중독자' 라는 오명을 씌우는게 아닌가 싶네요.
바깥에서 보면 코인시세의 등락이 거의 도박판에 판돈거는 것처럼 보일겁니다. 저또한 시세등락이 왜 이렇게 되는지는 아직도 시원하게 알려주는이도, 전문가라고 하는이들의 화려한 말들도 이해되지 않고 이해할수도 없는 영역이니까요. 주식또한 저한테는 똑같이 보이긴 합니다. 그런데 몇년을 소소하지만 베팅을 하고 지켜보고 있자니 이곳에도 흐름이라는게 있더군요. 주식을 이해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보고 듣고 해도 별 관심도 이해도 안되던 제가 코인판을 들여다보니 들어갈때와 나갈때가 조금씩 보이더라는 겁니다. 특히나 뉴질랜드에 거주한다는 것이 큰 장점이 되는 경우도 있고, 조금만 신경쓰고 알아보고자 한다면 여러경로로 들어오는 투명한 정보들도 넘치고.. 무엇보다 주식에서는 알수없는 내부정보라는것들이 코인판에서는 거의 실시간으로 오픈되어 있는점이 틀리다고 해야 하나요.. 이번 '도지코인' 엘론 머스크 트윗건만 하더라도 거의 실시간으로 등락하는것이 미친 사기판으로 볼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겐 조용하게 큰 수익을 볼 수있는 큰 이벤트 이기도 하니까요. 물론 예전에도 그랬지만 여전히 실체를 알수없는 사기코인들이 수도없이 많은것또한 사실입니다. 저또한 그런속임수에 혹해서 날린금액이 몇백은 되니까요. 아까워할 시간적 여유도 없이 돌아가는 판인지라... -90%찍힌 코인들도 수두룩하게 많았구요, 상폐된 코인에는 손안된것이 다행이다 싶을정도입니다. 이정도 깡? 이 없으시면 이판은 기웃거리지 마시길 강추드립니다. 저야 이미 들여놓은 발이고 고인물이라 어떻게든 끝을봐야하는 마음가짐이 억지로라도 생겼으니 버티는거죠.. 그래도 코인판이 없어지진 않을거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더 올라갈지 또 떨어질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사라지지 않는이상 등락은 계속되니 이번판에 못잡았더라도 다음판을 기다려본다는 생각으로 길게 가려구요. 이 코인판이 도박판 같아보여도 은근 알아야할것, 공부할것, 타이밍 잡을시기 등등 미리미리 챙겨야할것들이 넘쳐납니다. 시세등락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으면 안되는 곳이란 말이지요. 넘쳐나는 정보들 때문에 헷갈리긴 하지만 현재 지금 지구인들이 가장 관심가지고 있는것이 코인판 이라는것또한 인정해야 할 사실이랍니다. 아마 앞으로도 이 관심이 늘어나면 늘어나지 줄어들진 않을것 같습니다. 가격이 오르던 내리던.. 암튼, 코인시작하면서 어느사이트에도 글을 올린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처음으로 코인관련 소회를 이곳에 남길줄은 몰랐습니다. 이상 코인투기자? 의 초라한 변명이었습니다.
지혜LEE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근데 굳이 기분 나빠 하실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주식 및 기타등등과 가상화폐 매매 하는데 다른 분들 특히 IT에 계신 분들 의견들으니까 흥미롭지 불쾌하지는 않았거든요. 사실 아무것도 모르고 가격차만 가지고 수익내는 분들도 계실 거고 뉴스나 흐름 등을 보면서 챠트 분석하면서 투자하는 분들도 계실 거고요. 가상화폐가 등락폭이 높아 미친것 같지만 트레이더들에게는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이벤트가 맞습니다. 근데 그 실체가 없다보니 외부에서 보시기에는 도박처럼 보일 수 도 있고요, IT하는 분들에게는 전기낭비의 최고봉으로 보실 수도 있고요ㅎㅎ 삶의 의미는 개인마다 다 다르니까요.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하고 성투하십시오!
Windy111
기분나쁜건 아니었습니다. 제 글에 혹시나 불편하신 분이 계신다면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가상화폐 투자자 또는 투기자 라는 것에 대해서 다들 부정적인 시각만 가득차 있는것 같아서 다른시각도 있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었을 뿐입니다.
아직까지도 다들 부정적인건 사실이니까요. 뉴질랜드에서도 채굴하시는 분도 계시고 투자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하도 욕만 먹다보니 혹시나 그런 이미지로 앞으로도 계속 굳어질까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오해마시길 바랍니다.
Eiger
Plus 500 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가상 또는 실물로도 투자를 해볼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다만 가상일 때와 실질 자기 돈일 경우와는 결정에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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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7 (월) 13:25
8521 AP 전문 선생님 연락주세요
교육| 자연소리| Y12학년 AP 전문 선생님 찾고 있어요 연락… 더보기
조회 1,711
2021.05.17 (월) 14:21
8520 아이들 IRD신청
기타| sunshine40| 안녕하세요 아이들 IRD신청에 대해 문의드립니… 더보기
조회 1,864 | 댓글 2
2021.05.17 (월) 14:33
8519 리노베이션
기타| littlestar| 게라지를 리노베이션해서 사람이 살수있는 인컴 … 더보기
조회 3,360 | 댓글 5
2021.05.17 (월) 15:06
8518 전주인의 우편물 처리
기타| prida| 이사온지는 2년정도 되었는데요 전주인의 우편물… 더보기
조회 3,911 | 댓글 5
2021.05.17 (월) 15:23
8517 노스코트에 옛날맛 나는 한식당 어디 있지요?
기타| Keneasy| 예전에 들었는데요아시는분 알려주세요감사합니다
조회 3,658 | 댓글 2
2021.05.17 (월) 16:40
8516 오픈워크비자 관련 법률 무료상담
법/세무/수당| 거져줄게살사가| 얼마전에 아내의 오픈 워크비자로 비지니스를 오… 더보기
조회 3,057 | 댓글 5
2021.05.17 (월) 16:43
8515 구입문의
기타| beachparty1| 정관장 홍삼 판매하는 곳이 뉴질랜드에 있나요~… 더보기
조회 2,456 | 댓글 1
2021.05.17 (월) 21:17
8514 난로 설치 해주실분
수리| 마포| 굴뚝이 있어 난로 설치 하려하는데 설치해주실 … 더보기
조회 2,378
2021.05.18 (화) 15:26
8513 성추행 사건의 손해배상청구
법/세무/수당| dkrqkflfhtkfdks…| 안녕하세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저는 성추행 피해… 더보기
조회 6,222 | 댓글 6
2021.05.18 (화) 21:38
8512 도와주세요 변호사자문 구해요
법/세무/수당| 미미정| 너무 답답해서 글 남깁니다.작년에 오클랜드로 … 더보기
조회 5,490 | 댓글 5
2021.05.19 (수) 13:42
8511 도시가스벽날로수리
수리| ke| 안녕하세요 벽날로를쓰는데 도시가스로 들어오는 … 더보기
조회 1,697
2021.05.19 (수) 16:22
8510 임플란트하는 한인치과
의료/건강| 신병| 뉴질랜드사람들은 틀니를 좋아 하는지 dentu… 더보기
조회 4,463 | 댓글 1
2021.05.19 (수) 17:31
8509 한국으로 송금
금융| 지니몽| 한국으로 송금할수있는 와이어바알리를 잘쓰고있었… 더보기
조회 3,626 | 댓글 4
2021.05.19 (수) 19:39
8508 뉴질랜드 가는/정착 방법, 절실합니다ㅠ
이민/유학| 모비92|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독일에서 공부중인 … 더보기
조회 5,771 | 댓글 3
2021.05.20 (목) 07:35
8507 오클랜드에 항문외과 아시는분 계신가요....
의료/건강| 콩콩이에요| 한국에서 유학온 유학생 입니다최근에 항문에 여… 더보기
조회 3,543 | 댓글 2
2021.05.20 (목) 09:45
8506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 리콜
가전/IT| 힐크레스트| 한국에서는 2005년 9월 이전 제조된 위니아… 더보기
조회 2,502
2021.05.20 (목) 10:26
8505 초보자입니다. 함께 할 교민 오토바이 동호회 없나요?
레저/여행| Mydream| 50대 오토바이 초보자입니다.함께 할 기존의 … 더보기
조회 2,510 | 댓글 1
2021.05.20 (목) 12:53
8504 토요타 아쿠아 후방카메라 및 스테레오 스크린 설치 해주실분 찾습니다.
가전/IT| 로빈리치| 토요타 아쿠아 후방카메라 및 스테레오 스크린 … 더보기
조회 2,195
2021.05.20 (목) 13:23
8503 트레이닝 기간 시급
법/세무/수당| Yehjine| 트레이닝 기간이라면서 16.5불로 주시는데 한… 더보기
조회 5,410 | 댓글 10
2021.05.20 (목) 13:44
8502 서쪽이나 시티에 여권사진 찍는곳 아시나요?
기타| 용산맘| 안녕하세요서쪽이나 시티쪽에 토요일도 하시는..… 더보기
조회 2,481 | 댓글 4
2021.05.20 (목) 14:05
8501 영업용 dish washer 수리
수리| Mia| 안녕하세요 디쉬워셔가 물이 멈추지 않고 계속 … 더보기
조회 1,837
2021.05.20 (목) 16:10
8500 자동차 게라지 부엌 신고할수있나요?
부동산/렌트| Monetta| 지금 중국집주인 커플네 집에 플랫하면서 살고있… 더보기
조회 6,864 | 댓글 11
2021.05.20 (목) 19:04
8499 타우랑가 홀리데리 하우스
레저/여행| 파르페틱a| 안녕하세요~올 12월 27일 부터 31일까지 … 더보기
조회 2,634
2021.05.20 (목) 22:28
8498 좌욕용 bath 어디서 살수 있는지 알수 있을까요??
의료/건강| 콩콩이에요| 검색해보니 영어로는 sitz bath 라고 하… 더보기
조회 1,966
2021.05.21 (금) 13:47
8497 동쪽 헬스트레이너 추천 해주세요.
교육| Miu1120| 헬스 트레이너 추천 받고 싶습니다..호윅쪽에 … 더보기
조회 2,259 | 댓글 1
2021.05.21 (금) 16:32
8496 족구 칠수있는곳 아실까요?
레저/여행| 우리집| 안녕하세요!회사 단합차 직원들끼리 족구를 치려… 더보기
조회 2,034
2021.05.21 (금) 16:45
8495 핸드폰 거치대
가전/IT| kowi300| 혹시 침대나 소파에서 핸드폰 볼수있는 거치대 … 더보기
조회 3,075 | 댓글 3
2021.05.21 (금) 19:05
8494 로젤라에서 근무하셨던 안젤라선생님 찾습니다
미용| 루롤리| 로젤라헤어에서 근무하셨던 안젤라선생님 어디에 … 더보기
조회 4,505 | 댓글 1
2021.05.21 (금) 22:59
8493 유언장 관련 문의
의료/건강| 힐크레스트| 집을 구매하면서 변호사 권유에 따라 유언장을 … 더보기
조회 3,679 | 댓글 2
2021.05.22 (토)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