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에서 생활하는데 문제가 생겼어요

백패커에서 생활하는데 문제가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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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에서 뉴질랜드로 워킹홀리데이온지 이제 일주일도 안된
신참내기 워홀러입니다.
현재 스카이 타워 앞에 있는 S백패커에서 묵고 있는데요
문제가 조금 생겼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옆구리 부분을 벌레가 물은거 같아요
어제도 약간 물리긴 했지만 이정도 까진 아니였거든요
거의 2~30군데는 물린거 같습니다.
일단 리셉션에 얘기해서 침대는 소독을 한번 했구요
하지만 벼룩같은 벌레가 있는이상 침대소독만으론 해결되지 않을거 같습니다.
그래서 보상을 받고 싶은데요
제가 영어를 못해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어떡하죠? 도와주세요. ㅜ.ㅜ
좀 징그럽지만 사진도 같이 첨부합니다.
경험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보상은 좀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최대한 약을 많이쳐달라 그러시고 침대 매트리스도 한번 들어놓고 하시길.. 그리고 그거 간지러운거 긁다가 바이러스성 피부염으로 번지면 정말 골치아픕니다..저도 다리에 많이 물려서 긁다가 진물나고 흉져서 아직도...
벼룩맞네
보상을 생각하시는데 그것은 지극히 한국적인 사고방식입니다.

벼룩 100% 입니다. 방법 없습니다. 다른 곳으로 옮기시거나 슈퍼에 범 있습니다. 두개 정도 터트리시든 소독을 몇 번 더 하시든 그놈 참으로 골치 아픕니다.

최소 몇 개월 고생하실 것입니다. 더이상 물리는 곳이 없기를 바랍니다.
벼룩시려
2년전에 벼룩으로 무지 고생한 사람입니다. 뉴질랜드, 참 살고 싶은 나라이지만 이 벼룩땜에 한국가고싶은 마음이 굴뚝이었습니다. 특히 벌레로 인해 피부 리액션이 있는 체질은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간지러운거는 아무것도 아니고 물집과 2차감염이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부디 벼룩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시고 늘 조심하시기 바라며 아무쪼록 벼룩퇴치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병원가도 별 도움이 안됩니다. 전 100군데도 더 물린 자리가 물집이 터져서 매일 화상치료처럼 드레싱을 한달이상 했었습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끔찍한 시간이었습니다. 님께서는 다행히 집이 아니라 백패커이니 거기서 다른곳으로 이동하여 지내시길 권합니다.
워홀러
외국 나와서 안되었네요 .

얼른 다른 곳으로 옮기고 약 바르세요 .

가렵다고 손으로 긁으면 안됩니다.
저런~
저걸 어째~~  부모님이 보시면 속상하시겠네요..

저도 지난 여름 우아하게 차 한 잔 하러 집근처 카페갔다가  무릎및으로 20군데 정도 물렸던 악몽이 있어요..우선 원인인 벼룩을 없애든 숙소를 옮긴든  해야겠고 ..물린곳은요 2차 감염을 막기위해  아무리 가려워도 절대 손대면 안되겠죠..  손대면 손댈수록 더 가려울테니까..자다가도 뻘~떡 일어나게 한다니까요...전  우선 상처에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를 뿌린후 옷에 쓸리면 더 가려우니까  전  통풍이 되는 밴드 에이드를  도배하듯이 물린 곳에 모두 붙인 다음, 너~무 가려우면  지르텍을 반알 정도 먹구 잤던 기억이  나요...다행이  전혀 손대지 않아서  흉터없이 수월하게  넘겼어요.. 도 (?) 닦는 기분이였어요.
벼룩전문
병원 가셔서 GP 한테 Beta cream을 달라하고요 razen tablet이라고 있어요 그거 같이 약드세요 그러면 금방 효과 보실거에요~ 빨리가서 하세요 아님 견디기 힘들정도로 가려울거에요. 꼭 빨리 칠료하시길 베타크림~~약은 꼭 드셔야 해요~
백팩커는 보통 입실할때 베겟포, 침대포 sheets, duvet 등등을 내어줍니다. 이것은 베게, 이불, 침대등등을 매번 빨래,소독하는것이 아니니까 깨끗하게 빨아놓은 이 침대포,,등등으로 잘 싸고 덮으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가끔 잘 모르시는 분들은 이것들을 제대로 덮지않아서 종종 벼룩에게 물리곤 하는걸 봤습니다. 우선 침대포와 sheet등등을 모두 새걸로 바꿔달라고 하고 침대만드는 법을 모르면 좀 다르쳐 달라고 하세요.. 그렇게 만들지 않고 자면 추울뿐만아니라, 또 다시 그렇게 물리고 맙니다...
젤리
소독 전문가가 약을 치지않는 한 없어지지 않습니다.

무조건 다른데로 옮기시고

다른곳에 가면 약을 쳐달라고 하든지 본인이 직접 치세요.

한국인 중에서도 치는 사람 있습니다.

광고 찿아보세요.

이걸 경험삼아 새로운곳에 옮길때는 늘 명심할것!!!

뉴질랜드 처음 오면 오래된 렌트집이나 저런 공동은 벼룩이 많아요.

동물을 많이 키우고 카펫이라도 그렇겠지요.

아이들하고 온가족이 물려서 엄청 고생한적 있습니다.
경헙자
제 경험상으로는 일종의 풍토병 같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타지역이나 타국에 가서 물과 음식이 다를 경우 일시적으로 생기는 피부질환(두드러기)인데 약 드시면 하루이틀이나, 이삼일 정도면 깨끗이 가라앉습니다.일단 동네병원 GP에게 가셔서 진료를 받으시면 알약을 줍니다. It's a small problem.. You don't have to worry abot it..........
젤리
벼룩이는 약을쳐도 하루만에 안죽습니다.

5일정도 뒤에나 효과가 나타나니 즉시 옮기세요

보상은 없습니다.

그냥 쏘리라고만 할겁니다.

메니저한테 꼭 보여주세요.
..저런;;
으아....가렵겠네요.. 저도 뉴질랜드와서 벼룩물려서 다리에 흉터 많이 있어요 ㅋㅋㅋ. 긇으면 상처 남고 피가 나도 가려우니까 꼭 위에 분들 말씀처럼 약 드시고 좋은 백팩커 찾으시길 바래요. ㅇㅇ 그리고 벼룩약 터뜨려도 방안에 있는 침대랑 이불은 다시 다 씼어야해요. 몇 일동안 청소기도 매일 돌려서 카펫에 죽은 벼룩을 제거해야 하구요... 하루 만에 없어지는게 아니니까 옮기시는데 맞네요. 그 사람들은 벼룩에 대한 보상을 지지 않아도 되어요.
밑져아 본전
저도 벼룩 물려 고생 했는데요

자다가도 너무 가려워 잠도 설치잖아요

오랫동안 그랬는데,이렇게 해보세요

독을 빼내야해요 부황을 뜨던지 아님 손톱으로 진물을 꾹 짜내세요 꾹꾹

그리고 약바르니 쉽게 나았던것 같아요
저는 약국에서  INSECT REPELLENT(Natralia)  를 사다가 다리와 허리까지 한번 발랐더니 더이상 물리지 않았어요.이약은 물리지 않게 방지 하는 약이고 물렸을 때는  Elocon Ointment 0.1%(prescription only medicine) 을 한 4일 정도바르니 가렵지 않고 점점 나아지는데 흉터는 한달 아니면 두석달 갑니다 이약은 병원에서 의사 처방전으로 샀어요. 범은 터뜨리지 않았느데 괞찬은거 보면 몸에 바른약이 독해서 벼룩이 질식해 죽은것 같아요. 사람에겐 별로 독하지 않아도 벼룩에겐 치명적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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