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ch road 를 따라 mission bay 쪽으로 조금 가다보면 countdown 이 있습니다.

하버드 아파트면 빅토리아 공원옆 뉴월드가 더 가깝습니다.  일단 아파트 앞에 나와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거의다 알려주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가까운 뉴월드가 어디있냐고...

하바드 아파트면 바로 옆에 세탁소를 아시겠죠?

세탁소 건너편에 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뉴월드 쇼핑 무료 버스(24인용)를 운행합니다.

아침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매 시간마다 운행하는데

뉴월드 마켓 출발이 매시 정각이니까

세탁소 앞에 버스 정류장에 5분 정도 서 계시면 노란색에 파란줄 쳐져있는 버스가 올겁니다.

(10시 기준으로 10시 2분에서 10시 6분 사이)



그 버스 그냥 올라타시면 오클시티 귀퉁이 한바퀴 돌고 다시

출발지인 뉴월드 마켓에 한 25분~30분 뒤에 도착할 겁니다.



운전석 옆에 버스 스케쥴표 있으니 달라면 얼마든지 줄거에요.



간단히 쇼핑하시면 30분뒤 그 버스를 타고 원래 타셨던 곳에 내리시면 되고요,

지리도 익힐 겸 서서히 걸어 올라 오시면 10분이면 댁에 도착하시게 될겁니다.



하늘이 두 쪽이 나도 그 버스는 옵니다.(농담이 지나쳤나요?)



과일도 드시고 살아야죠. 뉴질오셨는데^^.

고마워요:-)

친절한 교민들... 저절로 미소가....

복받으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