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대학교마다 점수를 매길때 외국인이 서울대의 논문을 심사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는 말이 있더군요 (한국말로 쓰여지고 그래서?) 그래서 전엔 등수가 낮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학교 점수매기는 방법을 알아보시면 알겠지만 학생과 교수의 실력과 무관한것들도 많이 따집니다. 서울대는 전국의 인재들이 모여있는 곳이고 오대는 좀 수준이 낮네요 그중 실력좋은사람도 물론 많지만요. 제 기억으론 서울대가 세계랭킹 50위 정도고 오대는 67위 정도로 기억합니다
한국 내 학교 우열은 인정한다 칩시다. 영어권 대학과 한국 대학의 우열이 랭킹으로 판단 할 수 있다 보십니까? 한국에서 그 대단하다는 서울대 학생이 오클랜드 학생보다 우월하다구요? 제일 똑똑한 학생들을 데려다 제일 탁월한 좋은 교육을 한다 생각하세요? 똑똑하다는 기준이 뭡니까? 수능으로 판단 한것입니까? 오클랜드 대학에서 공부 해 보셨어요. 죽음입니다. 교환학생으로 서울대 1년 다녀보구 엄청 후회 했어요. 정말 공부 안합디다. 그래도 졸업시키는데.... 랭킹에 목매지 마세요. 이제는 실력입니다. 공부 많이 시키는 학교, 학생이든 교수든 공부 않하면 가차없이 좇겨나는 학교, 그래야 살아남는 정글 같은 세계입니다. 어줍지않은 일류라는 자부심 버리세요. 그리고 잘난 한국의 일류대 선배님들 뉴질랜드에서 어깨 힘주지 마세요. 외국에 나오면 별볼일 없는 우물안 개구리들 그이상은 아닙디다.
so 님이 오해하신거 같은데 저 오대생입니다. bsc/bcom 콘조인트구요. 콘조인트 아무나 안시켜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제gpa 6~7사이고요. 점수따기 힘들고 공부 빡세게 하는거 맞습니다만 4학년되는 제가 보기에 세계수준에 그리 걸맞는거 같지 않아서 했던말입니다. 반면에 서울대나 다른 대학보다 오대가 좋은점도 많지만요. pros and cons 다 있을겁니다 . 솔직히 오대생으로써 bsc 나 bcom 뉴질랜드에서 최고 수준이지만 be bsc bcom ba llb등 오대 학과중에 세계적으로 내놀만한곳은 제생각엔 공대와 의대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공대와 의대쪽으로 한국이 오대에 비할만 한가요? 한국이 의학계쪽으론 세계적은 수준이고 공대도 만만치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리 논쟁하고 싶은 맘은 없습니다 오해마시길 ^^ 그저 오대를 한국 사람들이 너무 과대평가 하는 경향이 있기도 한거같고 다들 오대 오대 하시길래 오대를 오래다닌 학생으로써 소견을 적어본겁니다 . 아, 그리고 제가 왜 오대 수준낮다면서 오대다니냐면요, 돈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