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보니 convection Heater(?) 가 그 중 낫더군요. 효율 비교적 적당하고, 안전하고. 물음표를 한것은 여러 그레이드가 있기 때문이고 저희는 아주 저렴한 보급형을 씁니다. 새것이 30-50$ 정도하죠.

효율은 가스가 좋지만 위험성을 생각해야하고 핀오일히터는 안전하지만 효율이 낮고.

저도 궁금한데요. 전기세는 괜찮나요? 바람 쓩쓩 나오는 히터 말씀하시는거죠?

한국식품점에서 판매하는 온열기또는 온돌판넬이 효율적일 것입니다.

전기료가 싸게 나오고, 바로 뜨듯해지니까요. 오일히터는 전기료가 장난 아닙니다.

저도 그래도님 의견에 동감...온돌판넬 없는 겨울 ..아 무셔요...

가스히터에 한표, 즉시 더워지고 효율높고..물론 위험성과 충전에 불편함은 있지만 써본거중 가장 따스한 겨울을 만들어 줬던...

히터마다 용도가 다 따로있습니다.

방에 두고 쓰실거면 반드시 오일히터를 쓰셔야 합니다.

가스히터가 금방 데워지고 좋지만 가스를 태우는 거라 방안에 두고 오래틀면 산소 부족으로 질식사 합니다. 불 연소된 가스로 인해 냄새도 나고..

팬 히터나 가스 히터는 넓고 환기가 적당히 되는 넓은 거실 같은데서 잠깐씩 쓰는 겁니다.

어떤 히터든지 다 따뜻합니다. 오일히터같은 경우 우선 전기세 문제가 제일 크고, 비용이 괜찮으시다면 히트펌프 설치하는것도 괜찮은데...... 제일 중요한건 집에 인슐레이션이 되어있는지가 관건이겠죠. 외풍이 심하시다면 어떤것을 쓰셔도 효율성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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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서 저도 많이 힘들었는데 좋은 방법을 알려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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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잠자기 전엔 오일-핀 히터를 틀어 놓았다가 잠자리 들땐

반드시 꺼야 합니다.그렇지 않으면 부작용이 있어요 머리가

아프다던가 물론 전기담요도 자기전 20분에 켰다가 잘 때엔

끄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2) 오클랜드는 웰링턴보다 따듯 할 겁니다 그러나 잘때 히터

를 끌어 안아야만 되겠다 싶으면 Dimplex(?)오일 히터가 있는

데 그것중 하나는 리모콘으로 작동이 됩니다. 온도를 20도에

맞춰 놓으면 자기가 켜졌다 꺼졌다 하면서 작동이 스스로 됩니다

그리고 이불속에서 리모콘으로 킬수도 끌수도 있구요

온도는 5도부터 32도까지 조절이 가능합니다. 안쓸땐 온도를

5도에 맞추면 5도 이내로 온도가 내려가야 작동이 됩니다.



(3) 히터는 어느경우이건 오일-핀히터가 좋습니다. 다른 것은

위험합니다.집에도 위험하고 개인의 건강에 많이 위험합니다

아주 조심스럽게 다뤄야 하겠지요. 빨리더워지는 장점이 있다

하더라도....장기적으로는 저는 오일-핀 히터를 권합니다

그리고 새것으로 사서 사용할 것을 권합니다. 전기료 비싸지

않습니다. 중고는 전기료가 더 먹습니다.

저의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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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님 감사합니다. 항상 신뢰가 가는 정보 잘 보고 있습니다. 웰링턴 지나오다가 바람에 날아갈 뻔했어여!ㅋㅋㅋ 망설이지말고 새거 사러가야겠습니다.

오일-핀 히터 전기료 무시하시지 못할걸요. 저희집 겨우 4핀 짜리 오일히터가 전력소모가 1000W인데 비싸지 안타는 말씀은 좀 이해가...... 정보의 양보다는 질이.....

토니님은 항상  정확하고 쉽게 이해 되게끔 말씀해 주십니다. 전 더니든에 살지만, 언제 한번 뵙고 싶네요. 저또한 뉴질랜드에 만 10년 살았지만, 토니님처럼 우리교민분들께 도움을 드리지 못합니다.

토니님 감사합니다. 언젠가 한번 뵙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