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30대중반이지만, 용접을 배워서 운좋게 취직을 해도 경력이없으니 거의 최저임금에 가깝게 받게될거고, 40대 넘어서 이런일을 하시게되면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드실겁니다.
차라리 세인트 존에 이력서를 넣어보세요. 나이가 많아도 괜찮고, 영주권도 있고 하시니...
아니면 영주권도 있고 하니 버스나 스쿨버스 운전하시는것도 용접보단 굉장히 좋을겁니다.
괜히 '돈많이 준다더라', 또는 '지금시작해도 늦지않았다'라는 달콤한 소문에 넘어가지마시고
미래를 잘 계획해야합니다. 지금시작해도 꾸준히 할 수 있는 일을 찾는게 급선무라고 봅니다.
용접이나 배관공, 이런건 제 생각에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월급모은거랑 대출받아 지금은 가게에서 장사를 하고있지만, 힘들어서 언제까지나 할수있는게 아니라고 몸으로 느끼고있고요. 3년만 더 하고 그만둘 계획으로 일하면서 요새 자격증 공부를 하나 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런케이스지만, 대학교때 적성에 맞지도않은거 점수에 맞춰 졸업해봤자 취직하기도 힘들고, 그런거 뼈져리게 느낍니다. 님도 그런경우라고 생각들고요. 그때의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