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지역이라 일반적으로 집규모가 작고 대신 대지면적은 상당히 커 전원생활하기에는 좋은 지역입니다. 예전에는 섬나라사람들이 많이 살아 특히 한국교민들의 회피하고싶은 지역이라 알려졌지만 지금은 거의 키위들로 형성되어 범죄율은 새동네보다 작지않나 싶네요. 물론 남쪽 ( 마누카우,마누레와 등 )과 비교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특히 나이드신 분이나 새출발하는 젊은 분들께는 시티접근성이나 비교적 가격이 좋은 점 감안하면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Birkdale 에서 20년을 살어온 사람으로서 자식들을 이곳 Birkdale Primary, Intermediate, College...에서 교육시키고 Auckland Uni..에서 교육시켰고, 지금은 좋은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데...아이들을 모두 걸어서 학교를 다니게 했고, 쇼핑센타도 가깝고...시티 버스 노선도 편해서 집앞에서 뻐스타고 대학교 다니고..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도둑걱정??? 이웃걱정?? 그런것 한번도 해본적이 없이 지금까지 잘 살고 있는데 위와 같은 글을 보니까 무슨 근거로 저런 소리가 나왔는지? 또 그런 소리 하는 사람은 왜 저런 소리를 했는지 이해가 않 가네요?
암튼 저는 살어오면서 편하고 좋게 잘 살고 있습니다. 학교 교육수준도 어느 학교 보다 좋다고 자신 합니다 (내 자식들을 교육해서 지켜본 결과).
그리고 알어볼것을 알아보는것이 좋기는 하지만...괜히 이상한 소문에 휩쓸리지는 마시기를 바라고 싶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살든..100% 완전한곳은 없으니까요.
섬나라 사람들 많다고 범죄율 많은것도 아니고. 적게 산다고 안전한 동네(?) 절대
아닙니다.
어느 곳이고, 어느 동네고 간에 나에게 좋은일이 많은 동네는 좋은 동네이고,
나에게 나쁜일이 많으면 나쁜 동네입니다.
참고하는것은 좋지만, 소문은 소문일뿐입니다.
제가 20년동안 살아온 경험에 의하면 참으로 좋은 동네이고, 특히 아이들 교육에는
더 없이 좋은 동네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