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같은 업종을 하고 계시다는 분께서 인터넷에 당신 가게 이야기가 떴다고 해서 일을 끝내고 보니 하늬엄마의 글이 있더군요. 자세히 읽어보니 이미 지난 8월22일에도 글을 올렸었는데 우리는 그냥 모르고 지나쳤습니다. 전후 사정이야 어찌 됐든 예쁘고 귀엽기만 한 따님을 울리게 한 점은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굳이 변명을 좀 하자면 결코 의도한 바는 아니었는데 결과적으로 큰 소리가 나는 바람에 그리 되었음을 이해해 주세요. 사실 저희 팻보이스 직원 6명(키위 직원 포함)의 평균 나이가 54세쯤 됩니다. 무슨 말씀이냐 하면 하늬엄마처럼 인터넷에 정통하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돋보기를 쓰고 이렇게 똑이노, 딱이노 자판을 쳐야 겨우 글을 쓸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수고를 하는 이유는 너무 일방적인 자기 생각을 확신을 갖고 무차별적으로 퍼붓는 하늬엄마의 행태는 지적하고 넘어가야 겠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한번 글을 올렸으면 됐지, 페이지가 바뀌니까 '과학샘 보세요' 라는 제목을 달아서 교묘하게 똑같은 글을 재탕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누가 봐도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늬엄마는 부인할지 모르지만 넓게 봐서 영업방해행위입니다. 참고로 저희는 뉴질랜드 생활 만 18년이 넘었습니다.
1. 그날 하늬엄마는 팻보이스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찌 그리 상황설명을 자세히 할 수 있으세요? 결국 따님들의 이야기를 종합해서 재구성한 것 아닙니까? 따님들이 거짓말을 했다는 뜻이 아니라 자신의 유불리에 따라 가감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으셨나요?
2. 타버린 치킨? 냉동 치킨? 그날 손님이 따님 식구 뿐이었나요? 다른 손님들은 미련곰탱이라서 먹지 못할 정도로 타버린 치킨 드셨습니까? 게다가 '타버린 치킨'은 굵은 고딕체로 색깔까지 넣어서 강조한 저의는 혹시 따님의 말에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것은 아닌지요? 이런 이야기까지 쓸 필요는 없지만 냉동치킨이란 말이 나왔으니 한마디 하겠습니다. 하늬엄마, 혹시 할랄치킨(Halal Chicken)이란 말 들어보셨나요? 친척분들이 부페집 여러 군데 하고 계시다는데 원가가 너무 비싸 사용하지 않는가 보군요. 모르시면 한번 알아보세요. 저희는 개업 이래 할랄치킨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3. 하루 아침에 강추에서 비추로? 제 기억이 정확하다면 하늬엄마를 전에 한번 뵌 적이 있습니다(아마 그날은 막내딸은 함께 오지 않았을 겁니다) . 뉴질랜드가 너무 춥다면서 맛있게 식사를 하셨죠? 그리고 뭐라고 하셨나요? "이렇게 장사해도 남아요?" 그날은 말라비틀어진 치킨이나 타버린 치킨이 안나왔나 보죠? 따님 울렸다고 갑자기 불친절하고, 맛없는, 엉터리 식당으로 만드는 것을 보면 자식에 대한 사랑이 도가 지나친 것 같네요.
4. 언어폭력이 너무 심합니다. 과학샘이란 분이 하늬엄마에게 듣기 싫은 댓글 했다고 팻보이스 관계자 분 아닌가요?라면서 여론몰이 하고, 너는 자식 잘 키웠나보구나 막말 하고, 할머니(막내딸 울린 사람)는 상대할 사람이 못된다는 둥, 이곳 교민 엄마들과 이야기하던 중 원래 그런 분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네요(이 부분은 심각한 명예훼손이 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등등. 남이 하면 불륜이고, 내가 하면 로맨스입니까? 과학샘이란 분, 졸지에 저희 직원이 되셨네요. 아, 그리고 이거 잊지 마세요.실제로 자식 훌륭하게 키운 교민분들, 하늬엄마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습니다. 모두 바르고 반듯하게 잘 키웠어요. 하늬엄마, 따님 뉴질랜드 왜 유학 보내셨나요? 바르고 반듯하게 잘 키워보려고 유학 보낸 거 아닌가요? 그러면 말씀을 잘 가려서 조심해서 하세요. 여기는 아직까지 한국처럼 오염이 안 된 청정국가입니다.
5. 유학생 엄마들과 정보 공유? 저도 이럴 땐 참아야 하는데...소가 웃습니다. 오클랜드에서만 18년 넘게 살아왔으면서도 정보 이야기가 나오면 매우 조심스럽습니다. 이제 5개월 되셨다는 하늬엄마의 정보, 터치 샵, 여행사, 식당...정말 공유할만한 정보입니까? 한 터치샵 띄우느라 다른 경락하는 업체 모두 돈만 날리는 엉터리 업체 만들고, 한 여행사 띄우느라 다른 여행사는 비싼 업체 되고, 저희 업체는 엉터리 식당이니 감수하겠습니다만 그렇게 대놓고 개인 취향에 따라 마구 지르면 다른 식당이 선의의 피해를 입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마치 뉴질랜드 전체인 양 호도하지 마세요. 매우 위험한 생각입니다.
6. 조용히 쉬다가 돌아가세요. 교민 모두 매우 바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시지 말고, 혹시 다니시다가 감동 받으신 게 있다면 그냥 조용히 간직하세요. 그리고 그것을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오래오래 남기세요. 쉬러 오셨다면서요? 그렇게 쉬시다가 한국으로 돌아가세요. 참고로 뉴질랜드 교민사회에 전설처럼 회자되는 말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뉴질랜드에 가서는 학력 자랑하지 말고, 경력 자랑하지 말라."
7. 저희도 반성하겠습니다. 나름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부족한 게 너무 많은가 봅니다. 앞으로는 아주 사소한 일까지도 잘 챙겨 손님들을 잘 모시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격려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손님 여러분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본의아니게 여러사람의 입에 오르내리게 되어 참 그렇습니다. 아둥바둥 사는 꼴 보기싫어 여기까지 왔는데 10년도 넘어 살다보니 초심이 흔들립니다. 당연히 야단맞아야 할 걸 물고 늘어지는게 보기 싫어 한 소리 한게 일이 커지네요.팻보이즈 당사자 되신 분들께 심려끼쳐 죄송합니다.나중에 꼭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저도 하늬엄마가 올렸던 원글 읽은적있는 사람인데요, 인터넷이지만 글은 상대방에게 날카로운 비수가 될수있다는 사실을 아셨으면합니다. 일단, 하늬엄마라는 분께서 그날 그자리에 없었다는 사실이 따님의 얘기에만 의존해서 글을 올렸다는게 되는데요. 남의 얘기를 전할때는 신중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더욱이 그 전하는 얘기가 사실이 아닐때 당사자가 받는 고통을 생각하면 말입니다. 지나가다 한번 끄적여 보았습니다.
음식맛 맛없으면 다음에 않가면 그만입니다. 물론 인터넷에 맛없다고 개인의견정도는 올릴수 있겠지요. 하지만 그것도 개인적 입맛에 달린 주관적인것이라, 사람입맛에 따라 다른데 그걸 올린다는건 개인적으로 어리석다고 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냥 입맛맞는 식당에 가서 드시면 됩니다. 일반치킨맛에 길들여진 제가 일본식 '카라아게'치킨을 먹으면 너무 바싹튀겨서 영 아니더군요, 그런데 그건 일본식 음식으로 유명한 음식인겁니다. 제 입맛에 않맞기에 다음에 않먹으면 됩니다. 그런데 인터넷에 일본 카라아게 너무 튀겨서 영 아니다라고 쓰면 제가 어리석은게 되겠죠?? 암튼, 하늬엄마에겐 맛없지만 다른분들에겐 맛있을수도 있는 치킨일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또 끄적여 봅니다. 참고로, 전 팻보이스 지나가다 간판만 본적있지 가본적도 앞으로 갈것 같지도 않은 사람입니다. 돈이없어서 외식비 줄이고 있답니다 ^^
와 댓글 무서워서 못 달겟네 아이피 추적해서 발신번호 표시안되게해서 전화해서 댓글 달지 말라네요. 누구세요하니까 펫보이즈랑 관계없는사람인데요. 이러면 제가 바보도 아니고 아니구나라고 생각 할까요? 발신번호금지에 관계없는사람이다 라고 하니 참 재밋네요 제가 제 댓글 달고 댓글엔 제목이 없어서 아이디를 제목삼아 올렷는데 머 문제가 있으면 와서 말해요 악의가 있냐고 했쬬. 악의가 아니라 서비스가 너무 구려서 저포함 제아는분들은 아무도 안가요. 머가 문젠지도 모르고 발신금지로 전화해서 화내지 마시고 한번 생각해보고 하세요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뒤가 구리게 하지 마시고 제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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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 추적했다고 밀했습니다 아이피추적은 본인이 안해도 지인이 해줄수있는것이고 전화상 목소리또한 그사장님 목소리라는걸 확신할수있죠. 추적을 했다는 자체만으로도 불법이고 할거라고 말하는것 또한 불법입니다. 저도 지인에게 거기 사비스 안좋다 말은 많이 들었지만 저에게는 해당사항이 아닐줄 알고 갔다가 봉변을 딩했지요. 그냥 지인끼리만 일고 있던 정보였는데 다른분도 서비스에 불만이 있는
'피안'님 'toni'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팻보이스를 가끔 들렀던 고객으로서 음식맛은 좋은 편이었는데 서비스 면이서....아니 이럴 수가... 하며 불쾌한 기분이 들기도 하네요. 그곳 사장님 교민 신문의 고문으로서 좋은 글 정기적으로 쓰시고 품성 좋으신 분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앞으로는 서비스면에서 많은 노력하셔서 북쪽 지역 사시는 교민들에게 나름 인기 있는 장소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그리고 심려가 많이 상하셨을 하늬 어머니도 멀리 외국오셔서 좋은 추억 쌓기도 바쁘실텐데 불미스러운 일을 겪고 가셔서 말로나마 위로해드리고 싶고요. 남은 기간 아무쪼록 잘지내시다 가시고 마음 푸시길 바랍니다.
하늬엄마라는여자 아이디. 내핸펀 번호 안지우면 스샷찍어서 사생활 침해로 고소 할것입니다. 거짓말 아닙니다. 모든사람들이 보는 사이트에 남의 핸드폰 번호 무단으로 올리는것 불법입니다. 내가 격은일 쓰면 가게에 큰 타격입을까 정말 진심으로 생각해서안쓰는거니 그만합시다. 댓글놀이 지겹네요 꼬우면 저나해요 만나드릴테니. 그리고 머가 문젠지 바로 알려드리죠. 제게한 서비스 한국 노점상에서도 못받아본 서비스라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