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비싼 물건은 가급적 믿을만한 곳에서 사는 것이 좋지요.
우선 상대방이 개인인지, 아니면 회사를 설립하여 판매하는 곳인지를 아는 게 좋겠군요. 개인이라면 시간만 허비하고 실익이 없을 수가 많아요. 재판에 이긴다고 하더라도 돈을 돌려받는 절차를 또 거쳐야 하거든요.
회사라면 한번 해볼만한데, 최악의 경우에는 이들이 폐업을 할 경우 실익이 없을 수도 있어요.
trademe에 연락해서 상대방 인적사항을 알아내고, disputes tribunal에 제소하세요. 신청비는 청구금액에 따라 다른데 $1,000까지가 $36.??이고, 그 다음 $5,000까지, 그 이상, 이렇게 수수료가 올라가지요.
공익을 위하여 사기꾼을 응징한다는 자세로 임해야 지루한 시간, 금전적 비용, 귀찮은 절차, 등을 견딜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