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는 자기집 거라지가 공방(workshop) 아닌가요! 아니면 가구점 사장님께 부탁해서 무보수로 일하면서 배우시던가. 조건이 배우는것 60% 생산 40%면 가구점 주인도 손해는 안볼껄요. 저도 여기14년 살면서 하나둘 구입한 공구들로 거라지가 workshop이 됬네요. 왠만한건 거라지에서 제작 수리가 되고 모르는게 있으면 구글이나 유투브에서 배웁니다. 뉴질은 한국처럼 공방이 따로없는걸로 압니다. 제생각 입니다.

한국에  목공 관련 책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목공DIY - 가구도 핸드메이드 시대]

[천호진의 생활목공 DIY]

[레테야레테야 헌집줄께 새집다오]

행운을빕니다*^^*

제가 예전에 한국에 있을때 배웠는데 아마도 뉴질랜드에는 없을 것 같고 Inspector님 말씀대로 인터넷으로 공부해도 가능할 듯 합니다.
참.. 제가 만든 침대랑 (서랍장 있는거) 작은 옷장은 뉴질랜드에 가지고 왔습니다. 원목 책상이랑 가든의자 등등 부피관계로 한국 어머님 집에 보관했습니다. 나무의 종류부터 공부하심이.. 필요하면 사진 보내드릴께요..저두 한 3개월 배웠습니다.

그리고 장비를 갖추어야 하는데 저는 한국에 있을때는 배운곳에서 대여가 되었는데 이곳에서는 정말 해보고 싶으시면 BeBeBig님 말씀대로 게라지에 공방 차려서 중고품이라도 조금씩 구매해서 .... 아니면 이런거 좋아하시는 뉴질랜드 동호회라도 만들면 저두 참여하고 싶습니다. 가장 중요한 나무재단하는 절단기가 있어야 하거든요.. 일반톱으론 무리가 있을듯..

기본재단은 마이트로텐 버닝스 등 하드웨어 파는곳에서 소정의 수수료로 해주고있습니다

행운을빕니다*^^*

저도 옛날에 이곳에서 책상만들기도전했는데 허~~~
배보다 배곱이 한참커지더군요 공구에 뭐에..
특히 나무재료가 너무 비싸서 엄두가 나지않더군요
그후로 책상하나만들고 포기했습니다
해피님말씀대로 삼삼오오모여서 하면 헐 부담이덜될것같아요~~
동우회카폐하나 만들면 저도 참여할게요~~~

하나도 모르는 초보자인 제가 동호회 카페 만들었다고, 누가 오실련지요?. ^^ 저처럼 관심이 있고, 좀 잘 하시고, 가라지에 공구가 많으신 분이 동호회 만드시면 저도 참가하고싶습니다.^^ 그리고 윗글에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원목가구 공장 운영하고있습니다. 이렇게 많은분들이 공방 동호회에 관심있는지 몰랐습니다. 위에 분들 내용 모두 맞습니다. DIY라는게 생각보다 비싼 취미입니다. 각종 개인 장구 장비들을 구매부터 목공재료들도 한국보다 비싼편이구요.
한두가지 만드실거면 그냥 사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우선 메가텐 버닝즈 가셔서 여러 장비들 재료들 보시면서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공부하시고 네이버나 다음 카페 동호회 가입하셔서 카페에 올려진 정보를 보시면 많은 공부가 됩니다.
또 여기 서점 가셔서 목공 관련 잡지들 구매하지는 마시고 커피한잔 가지고 가셔서 보시면 그것도 공부가 되구요.
저두 공장을 가지고 직업적으로 하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동호회 공방을 계획을 가졌으나 운영면으로 어려운점이 많아서 계획으로만 멈춰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내가 할줄아는게 돈버는것이니 만큼 장기적으로 시간을 두시고 작은것부터 시작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궁금하신것 있음 글 남겨주세요. 제가 아는선에서 답변드릴게요.

Davidyoon님 말씀대로 공방 타산 안 나옵니다. 이참에 이분이 원목가구 공장 운영하시는데 이분 피해 안보는 상한선내로 동호회 함 만들죠?
취미로 괜챦을터.. 저야 1년에 작품 두개 정도 작업시간 2주일이면 되는데 많은 분이 참여하면 가격도 싸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