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준비중입니다 컨테이너이사계획인데 꼭 사가야할품목있을까요??

이민준비중입니다 컨테이너이사계획인데 꼭 사가야할품목있을까요??

10 10,839 비달김

공산품이 비싸다고들었는데요

 

양말이나 비누 세탁세제 칫솔  이런거 많이사가야되는지요

그리고 프린터기난 a4용지 등

 

이밖에 꼭 사가야 할 품목있음 부탁드립니다

따랑해너를
글세요 지금 문의 하신 품목은 안 사오셔도 될듯 합니다
어떤정보지 엉청 겁울 주셨네요.
지금 현재 생활하고 계신 살람살이 연탄지게 까지만 그냥 갖고 오세요...
nicehomes
있는 거 말곤 아무것도 사지마시길...
사시려면 여기서 사도 별 차이 없습니다
happynz69
저두 이민올때 이것저것 바리바리 싸왔는데 현지에서 구할 수 있는 것을 비싼 이삿짐에 수업료로 써버렸죠.. 간혹 사고팔고에 보시면 귀국으로 인하여 모든 살림 인수하실분 하고 올리시는 분들 있거든요.. 그런 물건 잡으시면 행운이십니다. 한국에서 들어오실때는 가벼히.. 윗님들 말씀대로 다 있습니다. 현지구매 추천합니다. 오셔서 좀 사시다 보면 고국 방문때 뭐가 필요한지는 사람마다 다 다양하겠죠..
음흠
양말과 치약 많이 사오세요 (3~4년 사용하게) 그리고 070 전화기랑 , 한국 핸드폰 번호살려서 가져오세요 ( 인터넷강국 한국의 쇼핑몰 및 기타 사이트 결제시 소액 결재시 유용합니다 - 인증번호 텍스트로 받는것은 무료입니다 ), 컨테이너로 가져오신다 했으니 집에서 쓰던거 다 가져오시는거 좋구요 아!! 그리고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두루마리 화장지 많이 사오세요 여기 뉴질휴지는 비싸고 시트도 많지않고 단단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 음 전기장판 큰거루사오세요 여기 전기장판그닥 ... 빨란건조대 단단한 한국거 좋으니 그것두 또.. 김장담글때 사용하는 진붉은 다라야(?) 그것도  암튼 지금 기억나는건 이정도 뒤죽박죽 적어봅니다
청풍명월
물론 이 곳에도 모든 물품들이 다 있지만 한국보단 대체로 비싼 편입니다.
그러니 잘 생각하셔서 주로 많이 사용하시는 물품들 특히 오래 두고 사용하실 수 있는 것 위주로 사오시면 될 것입니다.
윗 분들 말씀대로 칫솔이나 양말, 학생이 있다면 문구류 등이 좋겠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프린터를 많이 사용하는데 잉크카트리지가 한국보다 많이 비쌉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리필을 해서 쓸 정도입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한오백
10여년전 한국에서 이민 준비를 할 때 가장 싫은 사람이 이민오지마라, 이민 오면 개고생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자기는 이민가서 잘 살면서 왜 나보고 못오게 하지?"  그런데 어느듯 제 자신이 이민오겠다는 사람들에게 다시한번 생각해 보라는 말을 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그 당시 가장 고마웠던 분들은 "한국에서 걸레도 다 가지고 오라"고 조언해 주셨던 분 입니다.  제가 15년 이상을 살아보니
뉴질랜드 물가는 말 그대로 장난이 아닙니다. (물론 저도 컨테이너 하나에 이삿짐을 가져 왔습니다)

제 경험을 되짚으며 말씀드릴게요.

1. 가전제품 : 예전에 비해서 이나라 가전제품 가격이 많이 저렴해 졌습니다. 2000년도 초에는 삼성 양문 냉장고가 5천불 이상
                  했었습니다. 따 라서 굳이 가전제품은 새로 구입해서 오실 필요는 없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가지고 와서
                  게속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트랜스를 한국서 사오면 무겁고 얼마 사용하지 못합니다. 저는 여기 한국분이 만드는
                것을 구매해서 10년 이상 잘 사용하고 잇습니다. 전기밥솥, 김치냉장고, 선풍기는 트랜스가 필수 입니다) 
                *** 여기 선풍기 품질도 안좋고 비삽니다. 이상기후로 여름에 선풍기가 필요해 졋습니다.
                  다만 쿠쿠 전기밥솥, 김치 냉장고 한국에서 사용하던 스마트 tv 등은 가지고 와서 여기서 트랜스 붙여서 사용하면 됩니다

2. 가구    :  굳이 한국서 사용하던 가구를 버리고 올 필요 없습니다. 물론 이나라 침대는 크게 비싸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가져오시 라고 권합니다.  식탁은 6인용이면 좋을듯 합니다.  자녀가 있다면 책상 (서랍장 딸린 것)과 듀오백 걸상은
                꼭 챙겨오라고 권합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의자를 몇차례 여기서 구입했는데 3백불, 5백불 하는 것도 품질이 형편 없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방문 했을 때  듀오백 매장에 가서 25만원주고 의자 구매해서 운송비 20만원주고 항공르로 보냈습니다.
 
              그 외 소파, 책장, 서랍장 등 가구는 버리지 말고 가져오세요

3. 부엌살림  : 부엌살림은 최대한 다 가져오시고 거기에 추가로 구입해 오시라고 권합니다.  일례로 테팔 후라이팬 28센치는
                    여기 매장에서  100불 합니다 (물론 종류에 따라 가격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러니 한국에서 후라이팬이나
                  냄비 도마, 식도,과도 세트와 일반 식기류들도 다 가져오세요

4. 침구류  :  뉴질랜드 겨울은 기분나쁠 정도로 춥습니다. 한국에서 극세사 침구세트 다 가져 오세요.  그리고 면으로된
                베게커버, 침대 시트,  이불커버 다 가지고 오세요.  그리고 손님오실 때 사용할 이부자리도 한채 가져오세요

5. 생활잡화  :  며칠전 제가 한국의 신세게 백화점과 이마트에서 구매한 물품 목록 입니다.  참고 하세요
                  - 속옷 (면제품)                                          - 양말 (남녀용)                              -
                  -  겉옷 : 반팔 T셔츠, 긴팔 T셔츠, 남방, 면바지, 세수수건, 손수건, 
                  -  남자 정장양복 (하복, 동복 : 여기 양복 비삽니다),  여자 정장과 평상복
                  - 잡화 :  샴푸, 치약, 칫솔, 구강청결 스프레이, 락앤락 제품(김치통, 물통, 용기 등)
                  - 구두, 랜드로버 제품 등
                  - 페브리지 (여기 페브리지 400미리에 현지 슈퍼는 6달러,  한인 마트는 10달러 합니다,  한국은 900미리 9천원)

6. 학용품 :  이나라 학용품 무지 비삽니다.  노트는 학교에서 정한 것을 사용합니다. 연필, 샤프, 샤프심, 자, 지우개 등
                자녀들이 사용할 것과  자녀들이 학교에 갔을 때 친구를 사귀기 위해 하나식 선물할 5백원 내외 학용품 준비하세요.
                *** 요즘은 모르겠는데 15년전 이나라 문방수(페이퍼 플러스)에 갓다가 한국산 단면 색종이를 팔아서 반가운 마음에
                    얼마냐고 했는데 당시 한국서 5백원 하는 제품을 5달러 달라고 하더군요.  그정도로 비삽니다.

7. 기타  : -  컨테이너로 짐을 보내면 공간이 많이 남습니다. 공간에 두루마리 화장지 넣고 크리넥스 곽티슈 넣어 오세요.
              - 술을 드신다면 이불속이나 옷 안에 팩 소주나 패트 소주 조금 넣어오시면 외로운 타국 생활에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 저는 이삿짐에 아이들 자전거 넣어 왓습니다. 요즘 접이식 자전거 한국에 쌉니다. 하나정도 사오면 유용하겠지요.
                이나라는 자전거 탈 대 헬멧 착용 필수입니다.(자전거/헬멧 기타 자전거 액서서리 바삽니다)
            - 전신 거울 하나 사서 올걸 하는 후회도 많이 햇습니다.  여기 거울값 비삽니다 
            - 상하지 않는 음식 (건미역, 건오징어, 황태, 건나물) 들을 컨테이너에 넣어 보내세요.

급하게 작성하느라 많이 부족하겠지만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happypaully
전기장판은 돌매트나 옥매트 종루가 아니면 전압이 안맞아서 그런지 온도조절이 잘안되고 거의 1년이내에 고장 나더라구요.
저도 치약, 칫솔, 샴푸,린스, 바디클렌져종류는 한 3년치 사와서 잘썼고 세탁세제, 옥시크린 넉넉히 사오세요.
여기꺼는 가격차이는 별로없지만 세정력이 많이 떨어져요.
컨테이너 하나 다 쓰실거면 롤화장지,곽티슈 완전 많이 사오시구 학용품은 건전지정도 사오심 될거 같아요.
초,중,고 학생들은 학교에서 해마다 stationary pack 구매해서 쓰게되고 인터내셔널은 공짜로 줘서 별로 필요없어서 저도 교회에 다 도네이션했어요. 세탁소 옷걸이 모아서 가져오심 유용하고 빨래건조대는 가벼운거 말고 좀 무게감이 있는걸로 사오세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알루미늄 재질로 된건 자꾸 넘어져요.
공간박스 몇개 사오심 붙박이장에 넣고 옷이나 소품정리하기 좋아요.
여기 붙박이장안엔 옷걸이만 덜렁있어서 아랫부분은 활용하기 어렵거든요..
극세사소재 이불(세탁기로 세탁가능한 사이즈.) 없으시면 사오시구 혼수이불은 반드시 주변에 드릴분있으면 드리고 오세요.
빨기도 힘들고 정말 쓸데없어요. 면소재 카펫도 있으시면 좋아요.
이사짐싸실때 뽁뽁이얻으실수 있으시면 좀 달라고 하셔서 챙겨오세요..
여기껀 비싸기도 하지만 너무 얇아서 많이 둘러야되거든요. 저도 한롤얻어서 잘쓰고 있습니다.
유수
비상 구급약 (소화재, 진통제,파스,물파스 ,항생제, 붕대,거즈  기타) 일반 약국에서 살수 있는것 모두 그리고 많이 준비하세요.
한국 장농은 절대 가지고 오지 마세요. 처치곤란 입니다.
서랍장이나 찬장은 괜찬아요.
유수
이민을 준비하신다고 하는데,어느정도 준비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이 나라에 오셔서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확실한 자격을 갖추고 오시는지요?
그냥 막연하게 오셔서 영주권 받을 생각이면 다시 한번 생각 하셔야 합니다.
취업비자나 사업비자를 받아서 오는것이 아니면 이민을 다시 한반 생각 해 보셔야 할 것입니다.
여기에 와서 일자리 구하겠지 하는 생각으로 들어 오신다면 생각을 바꿔야 할 것입니다.
여기에 와서 비자 받을 수 있는 일자리 절대 못 구합니다.
이 나라는 공업이 낙후 되어 있어서 공산품은 90%이상이 해외에 의존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공산품 물가가 엄청 비싸구요.
아주 특별한 기술과 영어실력 되지 않으면 제대로 취업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이민 준비 많이 하셨겠지만 참고 하셨으만 해서 몇자 적습니다.
이 나라 전자 통신 산업은 한국의 80,90년대 수준으로 보면 됩니다.
가전이나 자동차 선박 같은 중공업 공장은 없습니다.
그 만큼 일 자리가 없는 것이라 보면 되고요.
낙농업과 관광 유학산업에 의존되어 있습니다.
위에 한오백님이 언급 하셨듯이 한국 보다 더 좋은 생활을 원한다면 이민을 다시 한번 생각하시는게 좋을겁니다.
한국에서 모든것을 정리하기 전에 이곳에 오셔서 한 1년정도 살아 보시고 이곳 생활에 적응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면 한국생활을 정리 하시는것도 권장 해 보고 싶군요.
이곳에 몸만 오셔도 풀퍼니처로 랜트를 얻어 지내는것이나 살림을 가지고 오셔서 지내는것이나 별 차이 없습니다.
간단한 의복과 몸만 오셔서 한국에 콘도 같이 생활할 수 있도록 임대 하는 아파트가 많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정리 다하고 이사짐 싸서 왔다가 기반 못잡고 많은 손해를 보고 다시 돌아가는사람들 많습니다.
영어가 능숙하고 이나라에 꼭 필요한 기술을 가지고 오시는 것이라면 별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면 이나라에 일자리나 기반을 잡기가 쉬우니까요.
그러나 그냥 막연하게 이민에 대한 환상으로 결정하신거라면 다시 한번 제고 하시라고 권합니다.
이 게시판 사고 팔고 코너에 가보세요.
한국에서는 볼 수없는 중고품 매매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그냥 주거나 버리는 물건 여기서는 매매가 이루어 집니다.
그 만큼 생활이 어렵고 각박하다고 보면 될것입니다.
여기에서는 자동차 새차 사는사람 1%도 안됩니다.
생활용품 대다수 중고 구입이 많습니다.
한국에서는 버리는 물건 여기서는 중고로 매매가 이루어집니다.
가구나 철재제품 플라스틱 한국의 10배정도 가격입니다.
이 나라에서는 생산을 하지 않으니까요.
저도 이나라 들어 올때 한국에서 집도 팔고 모든것 정리하고 들어와서 정말 후회 했습니다.
만약 정리하지 않았다면 다시 한국으로 갔겠지요.
영주권 받고 자리잡으니 가지고 온돈 다 없어지고 한주 벌어서 한주 먹고 사는 생활입니다.
대다수 이민자들이 그렇게 생활 한다고 보면 될것입니다.
물론 수 십억 수 백억 재산 들고 오거나 한국에서 사기치고 돈챙겨 온 사람들은 잘 살고 있겠지요.
큰 돈들고 여기 오는 사람들 정상적으로 오는사람 거의없습니다.
이곳에서도 처음와서 사기 당하는 사람 많이 보았고요.
어쩌든 이민을 마음 먹었다면 미리 한번 오셔서 만저 생활 해보시고 모든것 결정 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믿지 마십시오.
특히 주위에서 친절하게 해 주는 사람들 조심하십시오.
개인적인 도움보다 가급적이면 교회나 단체에 도움을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비달김
답글감사합니다
많은도움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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