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도움부탁드려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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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4,153 토복별
한국나이로 21살인 여학생입니다. 한국에서 디자인관련 명문대에서공부하고있는데..엄마께서 한국대학을 입학하고 유학을가던지해라해서 재수끝에 올해 입학했지만 유학을 가고싶어서 이렇게 물어봅니다. 인터넷은 워낙 홍보나 과장이 많아서요.  제가 요리를 하고 싶어서 뉴질랜드에 요리쪽으로가 이왕이면... 오래하고 실력도쌓아서 영주권도 받고싶은데... 뉴질랜드에서 한국인 취업이 어렵나요??특히 전 요리쪽으로가서 인지도가 있는 호텔 쉐프가 되고싶은데..호주쪽은 취업시 외국인이라 불이익받거나 고용을 잘 안해주진 않는단거같은데 뉴질랜드는 아무런 정보가 없어서요.  뉴질랜드로가면 아예 정착할 생각으로 가는거라 정말 진실된 조언 구합니다.
아 영어는 어렸을때 캐나다에서 4~5년정도살아서 크게 문제없어요 ^^
초하
토복별
정말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부모님과 쫌.. 마찰이있었는데 정말 한번 더 진지하게 생각을 해 봐야할것같네요ㅜ
환한미소
시간을 가장 단축하면서 (비용이 ㄷ절약된다는 의미도 되겠지요)
일자리도 그나마 쉽게 구할수 있는게 요리쪽이고 영주권도 그중 수월합니다
하지만 여자분은 좀 취업이 쉽지 않아요
일단 요리가 힘든 일이다보니 업주 입장에서 여자를 선호하진 않습니다
참고하시길
토복별
아무래도 요리가 워낙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여자쉐프들도 많지 않다고 듣긴했었어요. 그래도 요리자체는 취업이 엄청 어렵진 않아서 다행?이네요
nznickk
안녕하세요, 요리 학교 부터 영주권 까지 경험자로 몇마디 적어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영어가 되시니 학교 들어가셔서 요리 실력 많이 늘리시구, 요리 경연 대회같은대도 참가하시면서 학교 선생님들께 좋은 인상 심어주시면 현지 호텔 및 인지도 있는 레스토랑에 취직하는건 전혀 문제 되지 않습니다. 물론 시간과 본인의 노력이 많이 필요하겠죠. 영어도 가능하면서 목표가 뚜렷한걸로 보아 충분히 가능성 있어보입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토복별
정말 대단하세요..저도 그런 루트? 를 생각중인데 이걸보니 희망이 생기는 것 같기도하네요 ㅎㅎ
짤짤이
토복별
영어는 외국에 살다와서 별로 문제될것 없다봐요 ㅎㅎ토플이 그래도 100점대는 넘게 나오니.. 나쁘진않죠?안그래도.  외국에선 한국인들을 더 조심하라는 말이있어서...그래도 생각보단 요리로 취업이나 인종차별이 어렵지 않은 것 같아 다행인것같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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