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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015. 19:03 tlxlwms (122.♡.205.182)
옆집과 저희집 사이 팬스가 성인 허리보다 조금 낮아서 큰개가 넘어오려고 마음만 먹으면 넘어올수 있는 길이입니다.. 옆집개가 거기로 넘어와 우리마당에서 저와 우리 아기를 보고 마구 짖어댑니다.. 무서워서 일단 집안이라 나가라고 쫒아낸후 낮은 팬스쪽으로 못넘어오게 막아놨더니 대문 넘어 우리집으로 들어옵니다.. 날씨가 좋아 집문을 열아놨습니다. 당연히 대문은 닫아놨구요.. 그랬더니.. 개문을 넘어(저희집 대문도 낮습니다..) 저희집 안으로 거실을 지나 화장실까지 들어왔다가 저와 눈이 마주친후 나가더군요.. 여전히 짖어대며... 아기를 업고 있었는데 정말이지.. 심장이 벌렁벌렁... 그래서 이 개를 신고하고 싶은데 뭐라 말해야 하는지 신고하면 어찌 처리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무서워요... 저는 그렇다 쳐도 애가 물릴까봐요... 일단 증거로 우리집에 어슬렁 거리는 사진과 동영상은 찍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