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짝을 다시 제작하지 않는 이상 완벽하게 해결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충 달아놓으시고 그쪽은 사용하지 않을 생각이시면 도어 판넬쪽 스크류 자리에 화장지와 순간접착제를 아주 조금씩 넣으시면서 굳으면 다시 화장지와 순간접착제를 계속 구멍이 메워 질때까지 하세요. 조금씩 넣으시면서 빈틈없이 잘 메워지게요. 모두 완전히 굳으면 경첩을 넣으시고 스크류 위치 표시하시고 스크류 직경보다 작은 드릴로 스크류 깊이만큼 일차 구멍을 내시고 스크류를 살살 박아 넣으세요. 생각보다는 단단할겁니다. 하지만 계속 사용에는 무리가 있을수 있습니다. 혹시 렌트사시면 주인께 연락해서 고쳐달라고 하시고요.

원래 그 홀에 들어가는 프라스틱 프러그가 빠졌네요...
그것이 있으면 쉽게 고치는데요....
022 600 6289

뭘 그리어렵게 생각하세요? 걍 밑으로 조금 옮겨 다세요

미니비 님  천재이신것같아요...제생각은 좀다릅니다..위로 다시는게...힘을더받을수잇을것으로 보여지는데요..어떠신지요 보시기에^^*

캐비넷 메이커의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다른 분들 말씀도 대략 맞지만, 정확히 맞다고 하기는 좀 그렇고...
댁의 가구 힌지(경첩)는 메이커가 blum사의 원터치 방식 제품으로, 힌지안에 있는 조그마한 날개같이 생긴 것이 양옆으로 벌어지면서 힌지구멍에 체결되는 타입입니다.
즉, 힌지를 힌지구멍에 넣고 덮개를 닫아야 도어에 체결되는 타입으로 메인HOLE 양옆에 두개의 다른 보조 HOLE을 더 타공을 해야만 합니다.
직접 고치시기는 힘드시고, 전문가에게 전화하시거나 직접 가져가셔서 새 구멍을 다른 곳에 만들어야만 합니다.
참고로 현재의 자리 위쪽으로는 새 구멍이 현재의 구멍과 겹치게 되므로 아래에 만드셔야만 합니다.

혹시 도어를 떼내는 방법을 알지 못하신다면,...
몸체의 끝 즉 기다란 ARM의 끝에 손을 넣고 눌러 보면 약간의 텐션을 느낄 수 있는데 그곳을 손가락으로 꾹 누른 상태에서 젖히면 캐비넷 몸체에 붙어 있는 MOUNT에서 HINGE가 떨어져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