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으로 일할때는 칼퇴근하고 공원도 자주 다니면서 나름 건강했는데,
그 후에 개인사업 2~3가지를 계속 하다보니 하루의 대부분은 일을 해야하고, 남는 시간엔 무기력함을 느낍니다.
당뇨가 있던 친척때문에 저 또한 어느정도의 건강상식은 갖고 있었고 내 몸에 대한 상태 또한 스스로 알고있지만,
그걸 무기력하게 바라만 볼 수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올해는 최대한 빨리 전부 다 처분하고, 1~2년간은 공부하면서 휴식의 시간으로 삼기로 했습니다.
그렇더라도 아직 모기지가 몇 개씩 있고 아들도 학교에 가는데 넋놓고 학교만 다닐 수는 없기에, 일단 트럭면허 2~5종을 순서대로 하나씩 따면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면서 폴리텍을 다닐 계획입니다.
당뇨란, 글자 그대로 직역하면 설탕소변.. 즉, 과도한 당 섭취로 인해 혈당이 일정수치 이상으로 넘어가버리면
그 후 부터는 몸에서는 당 통제를 전혀 할 수가 없어집니다. 수치가 한번 넘어가버리면 현대의학으로는 절대 되돌릴 수 없죠.
물론 모든 문제는 탁해진 피 때문이고, 피가 탁해지는 원인은 규칙적으로 정화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정화하는 방법은, 당연히 올바른 식생활과 운동, 충분한 휴식, 그리고 예방약들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해야지요.
운동을 하지않고, 매일 피곤한 생활, 스트레스, 그리고 운동이 없는 생활을 좀 과하게 비유하자면,
화장실에 있는 변기를 내리지않고 계속 사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인체의 모든 것들은 핏줄을 통해 피를 타고
이동하기때문에, 핏줄은 오염물들로 인해 점점 막히게 되지요.
만약 여기에 술과 담배까지 할 경우는 말할것도 없고요. 술과 담배에서 생성된 물질들 또한 피를 통해 이동되는데,
화학작용으로 피 속의 산소와 결합해버리니 피 속의 산소량는 당연히 줄어들게될테고, 몸에서는 리터당 산소율을 맞추기위해
피를 농축시킬 수 밖에 없으니 피는 그 만큼 걸죽해져버릴겁니다. 그런 사람이라면 혈관도 어느정도 안좋아졌을 가능성이 높기에, 어딘가에서 피가 막히기도 더 쉽지요.
당뇨란 피가 원인인 병이므로 딱히 비만인 사람에게만 생기는 병은 아닙니다. 평균체형의 평균몸무게, 심지어
마른 사람에게도 얼마든지 생길 수 있는 그런 병입니다. 물론 후자로 갈수록 나잇대가 점점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차이점은
있습니다.
당뇨병은 혈 내의 당 수치에 직결되는데, 위에서 언급했듯이 일정 수치가 넘어가면 당뇨인 것으로, 한번 올라간 수치를 다시
내릴 방법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이번엔 당뇨병으로 진행될 때의 특징 및 예방법, 몸에 좋은 음식등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여기서 줄이고 나중에 다시 적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