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널 거터 시스템 깡통집에 살고 있습니다.
이번 폭우로 거터 수용량을 넘은 빗물은 소핏내부에 고여서 일정 수위를 넘기고 나서는 내부 월 프레임으로 오버플로어 되서 슬라이딩 도어 헤드나 윈도우 헤드 아키트레이브 밑 하단부를 적시면서 물방울이 줄줄 새고 바닥을 적셔서
라미네이트 플로어 밑 플로어 보드를 부풀게 했습니다.
그리고 섭플로어 아래로 타고 내려가 개러지쪽으로 물이 타고 흘러서 개러지에 쌓아둔 박스며 컨테이너에 물이 고이고 망가트려놨더군요 ㅠㅠ 벽 근처에 있던 아이템들은 녹이슬고 뚜껑 없던 컨테이너엔 물이 고여있고.. 하아 난감하네요.
거터는 익스테리어 거터 공사를 페이샤뜯고 소핏 자르고 하는 작업을 업체부르려고 해도 스캐폴딩에 등등 엄두도 안나서 일단 오버플로어 바로 쏟아낼 수 있게 몇군데 오버플로어 홀을 더 뚫어서 금요일 이후 비에는 아직 한번도 샌 적이 없습니다.
이번 폭우로 집 전체를 적신 것은 아니고 앞 뒷문 주변이 제일 심한데 이 경우 보험 처리가 가능한가요?
공사를 할려면 아무래도 바닥재 플로어링 라미네이트 걷어내고 바닥을 교체하긴 어려우니 칩보드를 샌딩해서 레벨링을 해서 다시 시공을 해야 할 것 같은데
견적을 어떤식으로 받을 수 있을지 아님 직접 작업을 어떻게 손을 대야할 지 난감한 상황입니다.
보험처리가 된다면 해당 작업 비용이라도 클레임 가능할까요? 제가 빌더이긴 한데 레노쪽 아이디어 특히 이런 침수 관련 문제는 손대기 쉽지가 않아서 감도 안잡히네요.
미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