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알람가이의 카카오스토리를 방문해 좋은 글들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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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언제나 친절하신 알람박사님께 여쭙니다...우리집에는 20년전에 설치한 알람 입니다...정확한 날자는 모릅니다만 약 5년전에 알람 회사에서 연락이 와서...3년에 한번씩 밧데리를 갈아야 한다고 해서...150불 주고 갈았습니다, 그 후 한번도 알람을 쓸 일이 없었습니다...3년이 지난 5년째인 지금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만 약간 불안합니다...어느날 삐삐삐 갑자기 싸인이 오지 않을까 해서요...설명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즉 작동한적 없이 5년이 지나도 아니...앞으로 더 지나도 상관이 없는건가요 ??

[답변] ^_^ 알람에 연결된 빠때리의 역할부터 설명하겠습니다...알람은 정전이 되어도 알람 기본에 임무인 침입자 감지기능을 유지하여야 합니다...알람은 가전제품과 같이 전기(AC240V)로 작동하는 기기인데 정전이 된다면 기본 임무인 침입자 감지기능이 상실됩니다...그래서 알람에는 백업용 DC12V/7A 빠때리가 기본으로 연결되어져야 합니다...

이 빠때리는 알람에 전기가 공급되면서 충전을 하고 주기적으로 알람회로에서 빠때리의 충전상태를 채크하는데...채크(방전)과정에서 정해진 전압보다 낮게 측정되면 알람 키패드에 삐빅 소리와 함께 Fault 또는 Trouble LED를 점등시키게 됩니다...

이세상 모든 만물이 정해진 수명이 있는데...빠때리 또한 예외일 수 없습니다...빠때리 충전과 채크(방전)과정을 거치면서 이 빠때리는 아주 조금씩 개미 코딱지 만큼씩 서서히 수명이 줄어듭니다...

수명은 일반적으로 DC12V/7A 빠때리 기준으로 5년을 정해 놓습니다...하지만 이 5년은 아주 이상적 환경에서 충전과 방전을 했을때 예측되는 이론상에 수명일뿐...우리가 사는 실세계에서는 다양한 환경적 변수로 인해서...아래사진 고탄력 스판덱스 쫄쫄이처럼 줄었다 늘었다해 그 수명을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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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이 어떤때는 한달도 못되고...어떤때는 15년을 훌쩍 넘기는 경우도 있습니다...고탄력 스판덱스 쫄쫄이 처럼요..^_^....

그래서 알람을 개발,설계하는 엔지니어들이 빠때리의 수명이 다하기 전에 사용자에게 알려주기 위해 위에 설명한것과 같이 주기적으로 알람회로에서 빠때리의 충전상태를 채크하도록 만들것입니다...^_^...​알람 키패드에 삐빅 소리와 함께 Fault 또는 Trouble LED를 점등​이 될때 바로 빠때리를 구입하시고 교채를 하면 됩니다...

^아래에 빠때리 구입방법 및 설치방법을 설명 해 놓았으니 그림대로 따라 하시면 됩니다...

Jaycar ( www.jaycar.co.nz )또는 PB Tech (www.pbtech.co.nz )에서 40불 선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 빠때리 연결은 빠때리를 분리할때의 역순으로 하시면 되는데 빨강...검정선 서로 빠뀌지 않도록 주의하시면 됩니다...자... 작업을 다 마치셨으면 알람이 잘 작동되는지 확인 하시면 됩니다...그럼 새 빠때리를 연결하시고... 박스 커버를 닫은 후에 도라이바로 나사를 잠궈서.... 키패드로 돌아와  현재 사용하고 계신 비밀번호 4자리로 알람 ON/OFF를 두어번 해보시면  키패드에 보이는 Fault / Trouble표시가 없어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