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글을 쓸까말까 . 어그로 라고 오해 할까.. 또는 정치이야기 나오면 괜시리 시비가 오갈까봐 그냥 지나쳤는데...  

하다가 좀 이제는 좀 너무하다고 생각해서 씁니다.  

저도 불편한 정치 이야기를 하길 좋아하지 않습니다.   코포는 교민 잡지에서 좋은 온라인 나눔 ,정보 방이 있어 좋고 전체적으로는 좋은곳이지요.  

제가 아는 많은 교민분들은 아무래도 영어가 짧으신 이유로 코포를 즐겨 보십니다. 영어를 모르시는 분들 또는 그냥 저처럼 한인들에게 좋은 뉴스를 보기 좋은사이트로 생각합니다.  

좋은 취지로 뉴스라고 전하시는데 아무래도 정치 뉴스는 너무하시네요. 아무리 교민신문 이지만 언론이시면 아주 조금 이라도 정치적 중립적이시면 안될까요? 보통 언론사들이 언제나 완전 중립적이진 않지만 그래도 양쪽 뉴스를 전하고 독자들이 어느정도 선택하게 두는데. 코리아 포스트는 수년간 한쪽이야기만 유리하게 전하시네요.

멜리사 리 의원이 한국사람이니까 라고 만으로 넘길수 없게  

정치 뉴스를 NZ Herald 옮겨 오시면서 너무너무 ​국민당에게 좋은이야기만 정밀하게 고르시네요. ​ 

국민당 정부 선전물, 선거 공략은 빨리 올라오고 . 잘보이는 메인페이지 링크를 장기적으로 두는가 하면 

의원이나 총리 인터뷰를 해 대대적으로 국민당을 선전 하다시피 하시더군요. 반대당 은 ​인터뷰는 하지도 않고 

국민당 큰 스캔들, 비리 또는 사건은 다루지 않거나  조금 비껴까는 이야기만 올리시구요 

그리고 노동당, 녹색당 또는 NZ 퍼스트 당, 마오리 당에 좋은 이야기, 좋은 선거공략이 있으면 전혀 올리지 않고 여당들에게 나쁜뉴스가, 아님 사람들이 듣끼 거북한 뉴스가있으면 당장 올라오네요.  

예를들어 요몇주를 비교 해보면.   토드 바클레이 의원 문제가 크게 터졌지요 직원들 에게 괴롭히고, 압력, 비밀녹취, 거짓증언  

직원들에게 당에게 협박을 1년 넘게 하고 수상이 질문에 모른다고 거짓말을 해서 크게 터졌지요 

뉴질랜드 정치 뉴스에 오늘 70%가 그뉴스 또는 관련뉴스 입니다.   

토드 바클레이 사건 정황은 적지도 않은 기사, 윈스턴 피터스 NZ 퍼스트 당수가  수상에게  사임하란 기사만 올라오더군요 

노동당도 큰 스캔들이 있었지요. 이건 엄청 빨리 올라오더군요.  친절히(?)  당로고 까지 올려서 불쾌함을 기억하라는듯(어... 국민당 로고는 않나왔던데)

녹색당이나 농동당이 한인들에게 득이돼는 사회 복지, 교육, 건강 정책들은아예 올리지도 않고요

기자분 또는 통역사분들 많이 쓰지는 않으시니까... 몇몇 뉴스를 옮겨 오니까... 우연이겠지.. 하기엔 너무 자주 일어나길래 혹 염두에 두시면 조금이나마  

나아질까 해서 쓴소리를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