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차가 없으시면 시티에 계시는게 편하십니다. 뉴질랜드는 대중교통이 한국처럼 잘되있지않아요. 시티에 살면 단점은 집값이 다른곳보다 좀더 비싸다는것과 아무래도 생활환경이 좀더 좁은 아파트가 대부분입니다.

차가 있으시다면 외곽쪽 주택에 플랫을 하시면 장점은 좁은 아파트가 아닌 주택이다보니 조금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수있고 물론 주말에 시끄럽지 않고 조용한것도 장점일수도있고요 개인차에 따라.

대중교통으로 시티 접근성이 좋은 지역들 - 타카푸나, 리뮤에라, 엡섬 등등 (지도참고)은 접근성은 좋으나 좀더 외곽지역들에 비해 집값이 조금더 비쌀수있습니다.

반면 차없이 외곽쪽에 집먼저 구하시고 집근처에 일구하신 경우들도 많이 보아서 모가 제일 좋은방법이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결과적으로 외곽에 집구하시고 일을 주변에 구하셔서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이 가능하다면 그게 베스트일수도요.

뉴질랜드 교통비 한국보다 몇배 쌉니다.  시내 저렴한 아파트에서 살면서 알바해서 돈모으고 돌아가기전 여행하는게 대부분의 워홀러들의 뉴질랜드에서의 선택 입니다. 렌트보단 플랫을 구하는게 좀더 저렴합니다.

City 도 괜찮고요, 다리 건너 city 가까운  NOTECOTE 에서  차, 버스로 이동하기 편하고  플렛 , 렌트를 많이 합니다. 자리 잡은 다음에 집을 옮겨도 되니까 잘 보고 선택하세요.

사람마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외각이나 city가 결정됩니다. 개인적으로 차량이 없다면 외각삶은 그렇게 쉽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15-30분 이상 버스정류장이나 슈퍼마켓 까리 걸어야 하며 지금 경기에 일자리를 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닭장같은 아파트 삶을 살겠다 하면 city에 사시는게 좋구요. 해외 나왔으니 전원주택 삶을 경험해 보겠다 하면 외각으로 갈수록 좋습니다. 참고로 지역 안전, 한인식품 및 한인식당등의 편의를 보면 albany 쪽도 좋습니다.

어떤일을 구하실건지에 따라서도 다를 것 같아요. 식당? 카페? 공사장? 청소? 등등요. 시내 중심가가 아니여도 각 지역(suburbs)마다 나름 번화한 구역이 있구 식당, 카페도 곳곳에 있구요.. 오클랜드 시티센터는 위에 어떤 분 말처럼 닭장 생활이에요.

근데 저렴한 아파트(보통 한국보다 시설 훨씬 안좋음) 플랫구해서 잠만자면서 2-3잡 몇개월 뛰고 여행하고 한국가시는거면 시티센터도 나쁘진 않아요. 어디에 중점을 두시고싶은지 따라 정하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