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시지 않으심 한국 다녀오실 기회있음 한국에서 수리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작년에 오메가 시계가 태엽을 감는부분이 빡빡해서 이곳 시계수리점에 가서 견적을 내본결과 $900
나왔었어요 33년 전에 구입했었기에 게런티는 물론 없었구요 한국다녀올일이 있어 한국시계수리점에 가서 만원주고 고쳤습니다
또 다른시계를 차고 다니다 시계본채 하고 손목 연결해주는 부분이 빠져 없어져서 그것 끼우러 갔는데
$15 에 고쳤습니다 급해서 하긴했지만 너무 비싸서
씁쓸했었습니다
참고로, 세이코 오클랜드(호주법인 지사) 있습니다. Seiko Australia Pty - 226 Bush Rd, Rosedale T. 09 415 5668
4년 전인가 시계줄 문제로 갔었는데 그리 친절하지는 않았지만, 정품 인증서가 있어서 A/S 도움은 받았습니다.
만약 프리미어 이상급 고급 모델이라면, 내부 수리는 제대로 받으셔야겠지요.
오늘 g- shock 시계 총판에서 아날로그 바늘이 움직이지 않는 문제를 고치고 시계를 찾았습니다. 주소는 231 bush road 이구요. 처음에 가져가면 인스펙션 비용으로 20불을 요구합니다. 나중에 테크니션이 검사해서 50불 이하면 바로 수리에 들어가고 그 이상이면 메일로 수리금액을 알려주고 어떻게 할 것인지 묻습니다. 저는 아날로그 파트를 모두 교체하고 비용은 94불이 들었습니다.
제 경험담은 8~9년전에 버켄헤드 카운트다운 옆에 인도계열사람이 하는 시계점에 스와치 시계 베터리 교환하러 갔는데 인도 주인이 시계를 갖고 안에 들어가서 한참 뭘하는데 밖에서는 안이 잘 안보입니다. 다시 나와서는 제 시계를 보여주면서 시계바늘 돌리는 노드가 없다는 거에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잠깐 멍해지다가 니가 실수로 잃어버린것 같다고 하니 당연히 아나라고 하고 원래 없었다는겁니다. 인도 넘들하고는 절대 비지니스 하지말라고 얘기는 많이들었지만 이정도인지는 몰랐거든요. 새로 끼우는데 얼마냐고 물어보니 부속, 레이버 합해서 $70 이랍니다. 8~9년 전에. 그 인도놈은 이런식으로 돈버는 놈이니 절대 버켄헤드 모코히아 로드 쇼핑몰 옆 시계점 조심하세요. 그후에 서울에 동부이촌동 시계점에서 만오천원에 고쳤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열받네요. 제 푸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