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이웃을 적으로 만들지 마세요. 저녁식사 또는 저녁식사 후 간단한 다과를 만들어 초대하시고 가볍게 티 한잔 해 보세요. 점점 여름이 다가오니 해도 길고, 날도 좋아지는데 자리한번 마련 해 보는건 어떻실련지요? 저는 이사오고 먼저 이웃 찾아가서 한국처럼 간단한 먹을거리(조각케익류)를 가지고 인사 갔더니 아주 좋아합니다. 집이 비웠을때 집도 봐주고요, 전화도 해 줘요, 전화번호도 교환하시고 어려운일 있을때 언제든 전화하라고도 해 보세요. 상대방도 수그러 들거에요. 그게 이기는 겁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런데 유학생 어머님이 어린 자녀 두분과 함께 지내시는데 찾아오는 것도 부담스러운 이웃을 집에 초대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라 생각 됩니다 아버님이 여기에 함께 지내신다면 그렇게 하시는 것이 좋을 수 있겠지만, 그런 이웃들과는 거리을 두고 사시는 것이 더 안전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사람들 맘이 다 머스땀님 처럼 따뜻하지는 않습니다. 은근히 이상한 사람들 많습니다. 저는 제가 외출할 때는, 아내에게 누가 방문해도 문도 열어주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마음 고생이 많으시네요. 힘내세요
남편분이 같이 계시다면 초대를 해 보겠지만
아이들과 엄마만 있는 집이라면 초대는 무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유학생이라면 유학원을 통해서 집이랑 학교를 정하셨을거 같은데
유학원에 상담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뉴질랜드에 계시는 동안 유학원에서 모든걸 관리해 주시지 않나요?
먼저 뉴질랜드도 나름대로 소음관련 기준이 있을것입니다. 생활소음은 소음이라고 보기 힘들것 같습니다.
그 할아버지가 잘못오해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일단 편지로 정확히 상황을 정리해서 할아버지에게 보내시고, (그 할아버지 한테 보낸다고만 생각하지마시고 보편타당하게 잘 정리하시는것이 더 좋을것 같구요- 특히 계속찾아오는것과 그것이 본인의 생활에 불편방해된다고 하시고 그런 불편과방해 자신과가족의 생활전반에 어떤 임팩트를 줄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언급하시고요)
그러고도 이의를 제기하러 또 오거나 또 항의답변이 오면 말씀하신 부동산이나 혹은 경찰에 알리시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