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994년은 뉴질랜드에서 이른바 'Leaky Home (누수 주택)' 이슈가 가장 많았던 시기(90년대 초중반~2004년)에 해당합니다. 1층이 브릭인 점은 다행이지만, 2층 플라스터 부분은 구매 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최근 페인트칠"은 집을 팔기위해 새단장 한 것 일수 도 있지만
오히려 조심하셔야 할 체크포인트입니다. 새 페인트가 미세한 크랙이나 기존 누수 흔적을 일시적으로 덮어버렸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구매 후 누수가 발견되어 2층 플라스터 겉면을 뜯어내고 안쪽 썩은 나무 골조(Timber)를 교체한 뒤 새로운 외장재(Cladding)로 전면 교체(Re-clad)를 해야 한다면 그 비용은 상당히 높습니다. 집의 크기와 손상 정도, 카운슬 허가(Consent) 비용 등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수만 불에서 크게는 수십만 불($100K ~ $300K 이상)의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가능하다면 빌더리포트를 받아보는것을 추천하고, 이런 집을 구매하시려거든 반드시 열화상 카메라(Thermal Imaging)나 수분 측정기(Moisture Meter)를 전문적으로 다루거나, 필요한 경우 벽에 작은 구멍을 뚫어 확인(Invasive Testing)할 수 있는 '누수 전문 인스펙터'를 고용하시기를 추천드려요.
이제 답을 드립니다. 어떻게 막았는지 , 물이 세었던 집인데 작업 마쳐서 다 괜찮다 하는 집들은 미뤄두고 다른집을 보시길 권합니다. 전문가의 손 , 도움없이는 100% 어떻게 해야할지 판단하기 어렵고 몇년 후 돈을 쓰게됩니다.
작년 9월 20대 후반 부부가 렌트집을 구했는데 첫날부터 난방이 안되고 물이 세어나와 landlord 를 신고를 요청하셨어요. 집주인은 60대 중국 아주머니 였습니다.
그리고 2년전 . 회원님중 한분은 16년 된 집을 구입하셨어요 게라지 문과 뒷정리가 안된 상태였고 알람이 잘못되어서 물건이 다 없어져 5000불을 잃어버리고 아직도 이전 집주인과 맞대결중입니다. 이사하고 2주후에 그렇게 되셔서 tribunal 에도 알려야 했습니다.
오래된 집 , 플라스터 , 누수관련 멘션이 있는집은 가격비교 , 체크 천천히 보고 구입하시길 권해요.
플라스터 집은 구매시에도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지만,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환금성입니다.
주택도 언제던지 현금화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사는 동안에 주택을 팔 일은 얼마던지 많으니까요.
팔고 새 집을 살 수도 있고, 해외 이주, 지역 이주, 또는 현금이 필요해서 등등.
주택매매시장에서 플라스터 집은 상대적으로, 아주 심하게 차별받고 있습니다.
플라스터 집은 집을 팔고자 할때 제때, 원하는 시기에 팔리지 않습니다. 벽돌주택에 비해 짧게는 3배, 길게는 10배이상 더 걸릴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시장에서 가격을 제대로 쳐 주지 않습니다. 자기가 샀던 금액만큼도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주택매매시장이 침체된 시기에는 더 더욱 심합니다.
플라스터집을 가진 사람의 잘못이 아니지만, 그래도 주택시장에서는 그렇게 평가받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심지어 Cavaty 공법이 적용되어 물이 새지 않는 플라스타집이라 할지라도 시장에서는 똑같이 취급받고 있습니다.
위치가 너무 좋아, 리클레이딩을 할 생각으로 구입한다면 모를까, 그냥 싼 맛에 살까 하는 생각은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