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이 어렵다 보니 연봉이 오클대비 한 20퍼는 짠거 같고 대중교통도 모든 버스가 시티로 가는 중앙 집중화가 심해서 시티가 아닌 다른곳으로 가려면 환승까지 고려해서 한시간 반은 잡아야 합니다. 그러다보니 다들 차를 가지고 다녀서 그런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인구가 느는게 느껴지는게 교통체증이 요즘들어 출퇴근 시간, 애들 등하교시간 기준으로 급격하게 심해지네요. 앵간한 살만한 집은 80만불 이상 줘야 하니 집값이 소득대비 싼건 아니지만 집값 움직임이 상당히 안정적입니다. 인종차별은 오클대비 확실히 심합니다. 대놓고 시비거는 애들도 있고 직장에서도 확실히 백인들 위주로 돌아가는 곳이 많다보니 실력이 있다고해도 감투를 씌워주지 않으려는 것이 보입니다. 그냥 눈에 보이는것보다 안보이는것이 확실히 안 좋은 곳이라서 오클하고 비교하기가 뭐하네요.. 의료도 대부분 치치 Hospital로 몰리다 보니 사보험 필수로 가입해서 급할땐 사립병원으로 가야합니다. 대도시에서 중소도시로 옮기니까 당연한거라 생각은 하는데 그럴꺼면 역시 사람이 적고 인프라는 치치랑 비슷한 더니든이 낫겠네요. 그리고 참고로 많이 춥습니다 오클에 비하면, 그래서 전기료 등 생활비가 씨게 나와요 특히 집이 Single Glazing이면. 물가는 오클이랑 비슷합니다. 식료품도 그렇고 기름값도 머 크게 차이없고.
1. 일자리
오클랜드가 여전히 절대적인 일자리 수는 많지만, 취업의 질과 경쟁률 면에서는 크라이스트처치가 매력적인 대안
오클랜드: IT, 금융, 다국적 기업의 본사가 집중되어 있어 화이트칼라 직종의 허브. 하지만 그만큼 경쟁이 매우 치열하며(공고당 지원자 수 크라이스트처치의 약 6배), 최근 경기 둔화의 타격을 더 직접적으로 받고 있음
크라이스트처치: '재건 사업' 이후 도시가 현대화되면서 IT, 첨단 제조, 엔지니어링, 건설 분야가 매우 강력. 특히 구인난이 오클랜드보다 심해 젊은 전문직이나 기술직(Trades)이 일자리를 구하기 훨씬 수월하며, 승진 기회도 더 빠름
2. 주거비와 집세
젊은이들이 남쪽으로 내려가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
크라이스트처치는 지진 이후 도시를 새로 지었기 때문에, 비슷한 가격대에 오클랜드보다 훨씬 따뜻하고 현대적인(더블 글레이징 등) 집에서 살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음
오클 평균 주택 가격 약 $970,000 ~ $1,000,000이상 치치 약 $655,000 ~ $680,000
오클 평균 렌트비 $650 ~ $800 치치 $500 ~ $600 (방 2~3개 기준)
3. 대중교통 및 교통 체증 (Transport)
오클랜드: '교통 지옥'으로 유명. 출퇴근 시간 왕복 2시간 소요는 흔한 일이며, 기차와 버스 망이 개선 중이지만 여전히 자차 의존도가 높고 주차비가 매우 비쌈
크라이스트처치: 도시가 평지라 자전거 이용이 매우 편리하며, 교통 체증이 오클랜드에 비해 현저히 적음. 버스 시스템(Metro)이 잘 되어 있고, 대부분의 지역에서 시내까지 20~3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해 시간적 여유가 훨씬 큼
4. 라이프스타일과 환경
오클랜드: 대도시의 화려함, 다양한 맛집, 북섬의 따뜻한 날씨와 해변 활동을 즐기기에 좋음
크라이스트처치: 정원의 도시라는 별명답게 공원이 많고, 차로 1~2시간이면 스키장, 서핑, 하이킹 코스에 닿을 수 있음. 아웃도어를 즐기는 젊은 층에게는 천국과 같은 환경.
급여 수준은 오클랜드와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수준이지만, 집세와 생활비가 훨씬 저렴해 실제로 손에 쥐는 돈(Saving)은 크라이스트처치가 더 많음
내 집 마련의 꿈: 오클랜드에서는 평생 월세만 내야 할 것 같던 청년들이,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몇 년 저축하면 첫 집을 살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짐
현대적인 인프라: 새로 지어진 도서관(Tūranga), 스포츠 센터, 세련된 시내 카페 거리 등 도시 자체가 젊고 활기차게 변했음
결론적으로, 커리어의 시작 단계에서 경쟁에 치이지 않고 실질적인 자산 형성과 여유로운 삶을 원한다면 현재 크라이스트처치는 매우 강력한 선택지.
인종차별도 오클랜드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다양성이 높은 도시. 인구의 상당수가 아시아계, 태평양 섬 주민으로 구성
특징: 길거리에서 아시아인을 보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기 때문에, 일상적인 '노골적 차별'은 상대적으로 적음.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전반적으로 높음.
인종차별이 없지는 않지만, 주로 '무의식적인 편견'이나 직장 내에서의 '유리 천장' 같은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음. 최근에는 대중교통 내에서 불특정한 대상을 향한 혐오 발언 사례가 간혹 보고되기도 함
과거 크라이스트처치는 '백인 위주의 보수적인 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했음. 하지만 2019년 무슬림 테러 사건 이후, 도시 전체가 인종 화합과 포용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왔음.
최근 오클랜드에서 젊은 층과 전문직 이민자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인구 구성이 매우 빠르게 다양해지고 있음. 시내 중심가는 이제 오클랜드 못지않게 다국적이고 현대적인 분위기
여전히 오클랜드보다는 유럽계 비율이 높음. 시내를 벗어난 외곽이나 보수적인 고령층이 많은 동네에서는 낯선 시선을 느끼거나, 드물게 무례한 언사를 경험했다는 사례가 여전히 존재.
어느 도시든 뉴질랜드는 공식적으로 인종차별에 매우 엄격하며, 법적으로도 강력하게 보호받음.
오클랜드에서는 내가 소수라는 느낌을 거의 받지 않고 편하게 살 수 있는 것이 장점.
크라이스트처치는 과거의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오히려 사회 전체가 인종차별 문제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조심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음. 젊은 층이 많이 이동하는 이유도 이런 새롭고 포용적인 도시 분위기로의 변화를 체감하기 때문.
오클랜드는 대도시 특유의 범죄 양상이 나타남.
인구 밀도가 높고 빈부 격차가 눈에 띄는 지역이 있어 범죄 노출 빈도가 체감상 높을 수 있음.
차량 절도, 단순 절도, 그리고 Ram-raids, 총기사고, 칼부림이 다반사.
특히 시내 중심가나 특정 외곽 지역에서 야간에 부랑자나 취객으로 인한 위협을 느끼는 경우가 자주 있음
조직 범죄(Gang) 관련 사건이 가끔 뉴스에 오르내리는데, 일반인 대상이라기보다 그들 사이의 갈등인 경우가 많지만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주기도 함.
낮에는 매우 안전하지만, 밤늦은 시간 시내 골목이나 특정 기차역 버스 스탑 주변은 주의가 필요
크라이스트처치는 과거보다 훨씬 안전해졌다는 평가를 받지만, 통계적으로는 오클랜드보다 범죄율(인구 대비)이 낮지 않은 지표를 보이기도 함.
자전거 도둑과 차량 내 금품 갈취(사람 없을 때)가 흔함. 또한, 해 뜨면 평화롭고 해 지면 적막한 분위기가 있어 밤늦게 혼자 걸어 다닐 때의 경계심 필요.
경찰 조사에 따르면 크라이스트처치는 밤거리가 가장 안전한 도시 상위권에 자주 오름. 도시가 평탄하고 시야가 트여 있어 오클랜드의 복잡한 골목보다는 심리적 안정감이 큼.
2006-2012 치치 거주하고 살았습니다. 지진이후 2013년부터 오클랜드 이사후 계속 살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무조건 큰 도시에 사셔야합니다. 교육, 생활, 안전, 편의, 직업, 병원등 모든 면에서 뉴질랜드 비교가 안됩니다. 뉴질랜드 대도시 1,2,3 격차가 너무 커서 비교 대상도 안됩니다. 치치 정말 아주 작은 도시 치고, 좋은 학군에 위치한 집값은 만만치 않습니다. 예전하고 확 다르다고 합니다. 얼마전에 친한 지인분들 저희 집에 놀려오셨는데 , 옮기고 싶은데, 큰것으로 오는게 두렵다고 합니다. 저희 가족도 오클랜드 답사를 몇번하고 걱정하면서 왔는데 13년째 잘 사고 만족합니다. 연세가 있으면 더욱 더 비추 . 춥고, , 병원 생할, 아이들 학교 생각하면 갈 이유가 없습니다 . 거기에 갈수 밖에 없는 상황이면 가야되지만 , 아니면 메리트가 많이 없습니다.
전 오히려 다른분들과 반대네요. 뉴질랜드에서의 생활은 크라이스트처치가 과반이였고, 최근 직장때문에 오클랜드로 올라오게되서 좀 살고 있는데. 그때당시는 타이틀도 올라오면서 이직이라, 인컴 점프가 좀 되고해서 나쁘지 않겠구나 했지만, 아시다시피 어차피 어느정도 이상이면 적지 않은 세율때문에 주머니에 들어오는건 어지간히 점프하는이상 이젠 크게 차이가 안나지만, 이제는 돈을 떠나 다른걸 신경쓰게 되면서, 환경에서 오는 장/단점이 뚜렷한거 같아요.
현재 사는 suburb영향이 큰거 같지만, 살고있는 아파트, 퀄리티만큼은 참 좋지만, 이곳에서 차까지 유지하기엔 유지비가 너무 추가되고, 출퇴근은 다행히 기차+버스로 해서 나쁘진 않지만, 오클도 결국엔 차가 없으면 몹시 살기 불편한곳이고, 다른 도시와 달리 CBD는 죽었고, 이곳저곳에 중구난방으로 있다보니 더더욱 차가 필수입니다. 그리고 크라이스트처치와 달리, 오클랜드에서는 뭐 특정부류의 사람들이 어디든 있기때문에, 압도적으로 높은 범죄율. 1인가구라서 그럴수도있지만, 지금 렌트비만으로도 치치였다면 비슷한 퀄리티 기준, 타운하우스에 차까지 유지할수있는 가격이기때문에, 조만간 suburb 한번 이동해서 렌트비를 좀 낮추고 차를 구매해서 생활해보고, 연봉만 비슷하게 맞출수있다하면 치치 다시 내려갈 의향도 있습니다. 특히 여행으로 멜번을 종종 다녀오는데, 다녀올떄마다 느낍니다, 치치는 아예 발전되어가는 도시라면, 오클랜드는 어중이 떠중이입니다, 분명 사람수로 보면 도시지만, 막상 와보면 이게...?
애초에 도시느낌으로 살거면 아싸리 호주로 가는게 낫고, 적당하게 편하게 살려면 차라리 크라이스트처치가 낫다는게 개인 견해입니다
일자리는 애석하게도 오클랜드가 많을수밖에 없긴합니다, 일단 시장자체가 크긴 하니깐요.
집세같은경우, 절대적인 가격을 퀄리티 기준으로 보나 스쿨존으로 보나, 크라이스트처치가 좋습니다 - 2026년에 살지만 오클랜드에서는 히트펌프 없는집이 널렸습니다, 이로인해 히트펌프있는집이 오히려 프리미엄 가격취급받는곳입니다.